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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오후 9시 469명…이틀째 500명대 예상(종합2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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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6 2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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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날 동시간 대비 68명 감소…서울·경기지역 확진자 세자릿수
비수도권 울산지역 최다…광주 고교·유흥업소 집단감염 우려

6일 오후 광주 광산구 성덕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광산구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News1 정다움 기자
6일 오후 광주 광산구 성덕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광산구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News1 정다움 기자
(전국종합=뉴스1) 유재규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6일 오후 9시 기준 전국에서 469명 발생했다.

보건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전국 17개 광역시·도에서 확진자가 모두 나왔다.

전날(5일) 같은 시간대 537명 보다 68명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 171명, 경기 130명, 울산 35명, 경남 22명, 부산 20명, 광주 18명, 인천 13명, 경북 11명 등으로 집계됐다. 또 충남 9명, 대구·강원 각 7명, 제주·전북 각 6명, 충북 5명, 대전·전남 각 4명, 세종 1명 등이다.

경남의 이날 신규 확진자는 지역별로 사천 7명, 진주 6명, 김해 5명, 양산 2명, 산청·함안 각 1명 등에서 발생했다.

진주시 소재 고교, 노래연습장과 관련해 이날도 각각 1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타났다.

사천시 유흥업소, 김해시 보습학원 관련해서도 각각 1명씩 나왔다. 가족 간 확진 사례도 이날 4명이 나왔다.

영국발 변이바이러스가 기승을 부리는 울산에서는 이날도 35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다. 이 가운데 27명이 기존 확진자의 밀접촉자이거나 가족으로 파악됐다. 6명은 감염경로를 조사 중이다.

나머지 확진자 2명은 코로나19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부산지역은 이날 20명의 신규 확진자가 나왔고 지역별로 동구 6명, 부산진구·사하구·금정구·강서구·기장군 2명, 동래구·북구·해운대구·연제구 1명, 해외입국자 1명 등이다.

확진자 중 9명은 가족 간 접촉으로 감염된 것으로 파악됐다.

동구청 관련 확진자도 이날 1명이 추가 발생해 지난 3일부터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

감염원이 불분명한 확진자도 5명 나왔다. 이외 확진자는 기존 확진자와의 접촉자로 분류됐다.

광주지역은 고교와 유흥업소를 중심으로 집단감염이 발생해 보건당국이 예의주시 하고 있다.

전날 광산구 소재 한 고교 1년생이 양성판정을 받고 난 뒤, 전수조사에서 무려 13명이 추가로 나타났다.

현재까지 지표환자와 동급생인 1년생 330명과 교직원 7명 등 337명에게 자가격리 조처가 내려진 상태지만 확산세를 고려, 자가격리 범위를 전교생으로 확대할 가능성도 있다.

이 여파로 해당 고교 인근에 위치한 유치원 41개원, 특수학교 1개고, 초등학교 24개교, 중학교 15개교, 고등학교 8개교 등 89곳이 7일부터 11일까지 원격수업으로 전환했다.

또다른 신규 확진자 중 4명은 상무지구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들로 분류됐다.

이들은 모두 상무지구에서 활동하는 유흥업소 접객원들로 전날 확진된 유흥업소 종사자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표환자에 대한 감염경로는 아직까지 밝혀지지 않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0시 기준 57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민경석 기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분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일 0시 기준 574명 발생했다고 밝혔다. © News1 민경석 기자

대구지역은 이날 7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고 이틀째 한자릿수를 유지하고 있다.

이중 4명은 기존 확진자의 접촉으로 감염됐으며 3명은 감염경로가 파악되지 않았다.

확진자 접촉을 통한 감염자 중 1명은 대구 남구의 한 암호화폐 투자 사무실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제주지역은 이날 6명의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 3일 8명, 4일 13명, 5일 6명에 이어 나흘 연속 5명이 넘는 확진자가 나오고 있다.

이날 발생한 확진자는 모두 제주 확진자의 접촉자로 지역 주민들로 지난 4일 확진된 제주도민(734번)에 의한 추가감염에 따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외국인근로자를 중심으로 대규모 확산조짐을 보였던 강원도 강릉지역의 확산세는 점차 누그러지는 추세를 보이고 있다.

현재까지 외국인근로자 관련 확진자는 총 57명인데 지난 4일을 기준으로 이후부터 추가 확진자는 나오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확산세가 소강상태에 접어 들었다고 하지만 지역 거주 외국인들을 대상으로 2주간 중점관리를 실시할 방침이다.

인천지역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13명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남동구 5명, 연수구 3명, 중구 2명, 미추홀구 1명, 서구 1명, 계양구 1명 등이다.

감염 유형별로는 기존 확진자 접촉 8명, 감염경로 미상 3명, 해외입국자 2명이다.

경기지역의 경우는 밀접접촉 사례가 77명, 감염 불분명 19명 등으로 n차 감염에 따른 확진전파의 양상이 잇따르고 있다.

6일 오후 광주 광산구 성덕고등학교 출입문에 '코로나19 방역으로 학교시설 임시 사용 금지'를 알리는 팻말이 부착돼 있다. © News1 정다움 기자
6일 오후 광주 광산구 성덕고등학교 출입문에 '코로나19 방역으로 학교시설 임시 사용 금지'를 알리는 팻말이 부착돼 있다. © News1 정다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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