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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윤화 "빚 많아 비혼주의였는데 …'♥김민기'가 갚아준다고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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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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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7 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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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미디언 홍윤화, 김민기/사진=뉴스1
코미디언 홍윤화, 김민기/사진=뉴스1
코미디언 홍윤화가 남편 김민기를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

지난 6일 방송된 SKY,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수미산장'에서는 요리연구가 이혜정, 코미디언 홍윤화가 출연해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김수미와 이혜정은 멤버들과 함께 푸짐한 잔치 음식을 만들어 역대급 산장 음식을 즐겼다.

식사 도중 홍윤화는 "연애 결혼을 했냐"는 김수미의 질문에 "저희는 9년 정도 사귀고 결혼했다"며 남편 김민기를 언급했다.

이어 홍윤화는 "그땐 어리기도 했고, 결혼할 사정이 아니었다"며 "오래 연애를 하다가 사귀었다"고 말했다.

9년 열애 끝에 2018년 개그맨 김민기와 결혼한 홍윤화를 향해 정은지는 "언니네 부부 부럽다. 결혼에 대한 없던 로망도 생긴다"며 부러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러면서 정은지는 자신의 이상형에 대해 "노래 잘하면 좋을 것 같고, 개그 코드가 맞고 웃는 게 선한 사람"이라고 밝혔고, 그러자 홍윤화는 동료 코미디언 이상준을 언급해 모두를 폭소케 했다.

홍윤화는 남편 김민기에게 고마웠던 일들을 털어놓으며 남편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홍윤화는 "할아버지가 돌아가셨을 때 오빠가 3일간 상주를 해줬다. 장례 기간에 생일이 겹쳐서 오지 말라고 하니까 '가족이 될 사람이라 가족이 더 중요하다'고 했다. 고마웠다"고 말했다.

이어 "결혼 후 (남편이) 나를 더 귀찮게 한다. 연애할 때는 각자의 생활이 있었는데 더 오래 같이 붙어있으니까. 살 부대끼는 걸 좋아한다. 그래서 싸운 적도 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또한 홍윤화는 "원래 비혼주의였다. 결혼을 해야 된다는 생각도 없고, 하고 싶지도 않았다"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했다.

비혼주의였던 이유는 집안 빚이었다고. 홍윤화는 "집에 빚이 많았다. 제가 실질적 가장이라 내 짐을 함께 짊어지는 게 싫었고, 이 사실을 오픈해서 선택하게 하고 싶지 않았다"고 털어놨다.

홍윤화는 빚 이야기를 들었을 때 김민기의 반응에 대해 "'내가 갚아줄게' '우리 결혼해서 같이 갚자'고 하더라. 말은 고맙지만 결혼할 상황이 아니라 눈물만 났다"고 고백했다.

홍윤화는 "엄마가 저랑 언니를 잘 키워보려다가 빚이 생겼다"며 과거 돈때문에 학업과 행사 사이에 고민했던 일을 고백하기도 했다.

홍윤화는 "빚을 갚으려고 목돈 천만 원을 모았다. 대학교에 가고 싶었다. 일단 지원을 해 동덕여대 방송연예학과에 붙어서 너무 행복했는데 등록금과 입학금을 동시에 내야해서 고민이 됐다. 목돈으로 학교를 갈지, 지방 행사를 위해 중고차를 살지 고민하다가 빚을 갚아야겠다 싶었다. 도전했고 합격한 것만으로 됐다고 생각했다. 엄청 울었다"고 말했다.

18세 최연소 개그맨으로 데뷔한 홍윤화는 "개그는 너무 하고 싶은데 나이가 어려서 공연장에서 특채로 개그맨을 시작했다"며 "개그맨이 되기만 하면 부자가 되는 줄 알았다. 그런데 오히려 더 궁핍해지더라"라고 말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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