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소식] 노후화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새로 짓는다

뉴스1 제공

청주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조감도.© 뉴스1

(청주=뉴스1) 조준영 기자 = 청주시가 장애인가족지원센터 재건축에 들어갔다.

재건축에는 예산 18억원을 투입한다. 센터는 667㎡ 터에 지상 2층 규모로 짓는다.

사무실과 상담실, 북카페, 프로그램실이 들어설 예정이다.

센터 재건축 사업은 오는 11월 준공 목표다.

시 관계자는 "안전하고 신속하게 공사해 장애인과 장애인 가족이 양질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기존 시 장애인가족지원센터는 1979년에 지어져 노후화가 심각했다. 벽체균열은 물론 전기합선, 침수 문제로 이용자가 불편을 겪어왔다.

[제8회 청주시 시민대상 후보자 신청·접수]

청주시는 다음 달 4일까지 시민대상 후보자를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지역사회 발전과 향토문화 창달, 건전한 지역사회 조성에 기여한 공로가 큰 시민이 후보자 대상이다.

선발 공고일 현재 5년 이상 청주에 거주하거나 시 소재 사업장 근무자라면 추천 가능하다.

시상 부문은 Δ지역사회 Δ문화예술 Δ체육교육 Δ산업경제 Δ사회복지다.

추천은 지역 소재 각급 기관이나 사회단체장, 중·고등학교장, 대학총장, 각 구청장이 할 수 있다. 시민 20명 이상 연서 추천도 가능하다.

신청은 청주시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아 작성한 뒤 자치행정과에 제출하면 된다.

[청주시 재활용품 품질 향상 자원관리도우미 모집]

청주시청사© News1

청주시는 오는 10~17일 재활용품 품질 향상을 위한 자원관리도우미를 모집한다.

모집 인원은 70명이다. 지원 자격은 사업 개시일 기준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시민이다.

근무 기간은 다음 달부터 오는 11월까지다.

주요 업무는 공동주택이나 단독주택 지역에서 재활용품 분리배출 안내, 홍보활동이다.

신청은 주소지 관할 구청 환경위생과 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시청 자원정책과 자원재활용팀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