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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여친 집주소 알아내려…경찰청 전산망 무단 접속한 경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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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자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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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7 1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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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사진=뉴시스
전 여자친구의 차량번호를 무단으로 조회한 현직 경찰관이 검찰에 송치됐다.

경북 김천경찰서는 7일 구미경찰서 소속 경찰관 A씨(29)에 대해 개인정보보호법 위반 등의 혐의를 적용, 기소 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다.

A씨는 전 여자친구의 주소를 알아내기 위해 경찰청 전산망에 무단 접속해 차적을 조회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무단으로 차량번호를 조회해 알아낸 주소로 지난 3월28일 오후 11시쯤 전 여자친구가 사는 구미시의 한 아파트에 찾아가 행패를 부렸다. 이에 A씨의 전 여자친구와 함께 사는 B씨가 경찰에 신고했다.

당초 이 사건은 구미경찰서에 접수됐으나 소속 경찰관이 관련된 사건이어서 김천경찰서에서 수사를 맡게 됐다.

경찰 관계자는 "수사 중인 사인이어서 자세한 내용을 말할 수 없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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