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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임실군청 전경/© 뉴스1 DB |
7일 임실군에 따르면 이번 신고 대상은 2020년 귀속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다. 납부 기한은 오는 5월 말일까지다. 정해진 기간 내 납부하지 않는 경우 가산금이 부과될 수 있다.
임실군은 올해 집합금지?영업제한 소상공인이나 소규모 자영업자, 매출 급감 차상위 자영업자, 착한 임대인에 대해서는 납부 기한을 3개월간 직권 연장하기로 했다.
다만 납부 기한 연장을 받았다 하더라도 5월 말까지 반드시 신고해야 불이익을 받지 않는다.
이번 종합소득세 신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PC나 모바일, ARS(1544-9944) 등 비대면 전자신고를 원칙으로 하고 있다.
하지만 임실군은 군청 1층 주택토지과 민원인 쉼터에 신고 도움 창구를 설치했다. 모두채움 납부서를 받은 만 65세 고령자와 장애인의 신고 지원에 나서기 위해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임실군청 재무과나 전담 콜센터를 통해 문의하면된다.
임실군 관계자는 "기한 내 신고?납부를 통해 가산금을 부담하는 일이 없도록 군민들의 적극적인 관심을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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