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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6일 첫 모내기…작년보다 3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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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금산 6일 첫 모내기…작년보다 3일 빨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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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7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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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부면 용지리 이창근씨 논에서 진행된 금산지역 첫 모내기 모습.(금산군 제공)© 뉴스1
(금산=뉴스1) 백운석 기자 = 충남 금산지역 첫 모내기가 지난해보다 3일 빠른 6일 실시됐다.

7일 금산군에 따르면 이날 추부면 용지리 이창근씨(62)의 논(6600㎡)에서 이앙기를 이용해 첫 모내기가 진행됐다.


금산 관내에서는 이를 시작으로 올해 약 1281ha의 논에 모내기가 이뤄졌다.

이 씨의 첫 모내기에는 중만생종인 친들벼가 심어졌으며, 이 품종은 심복백이 없어 외관 품질이 좋은 것이 특징으로 오는 10월 말 수확할 예정이다.

금산군 관계자는 “올해 풍년 벼농사의 첫발을 내디뎠다”며 “군에서도 고품질 벼 재배기술 보급과 벼 병해충 방제 등 농업발전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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