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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일 오후 대구 남구 봉덕동 무량수전노인전문요양원에서 어버이날을 앞두고 카네이션을 가지고 면회를 온 아들이 코로나19 확산를 방지를 위해 유리창 너머로 어머니와 인사를 나누고 있다. 2021.5.6/뉴스1 © News1 공정식 기자 |
8일 대구시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서구 소재 장례식장 관련해 3명이 확진됐고 확진자와 접촉한 7명이 감염됐다.
또 감염 경로가 불 분명한 확진자 1명이 발생했으며 이 확진자와 접촉한 2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서구 장례식장 관련해서는 확진자 노출 동선 관련으로 실시한 검사에서 부부 2명이 지난 6일 확진됐고 장례식에 참석한 가족 3명이 이날 확진되는 등 지금까지 5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이로써 대구 누적 확진자는 9430명으로 늘었고 이중 9244명이 완치됐다.
방역당국은 감염경로가 불 분명한 확진자의 감염원 확인을 위해 의료기관 이용력, 출입국 기록, 휴대폰 위치정보, 카드사용 내역 확인 등 역학조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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