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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아버지 추정 개인병원에 '별점테러'…"극단적" 부정적 반응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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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미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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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8 1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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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버이날인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 앞 벤치에 마련된 故 손정민 군의 추모 공간에 시민들이 써놓은 추모 글귀가 붙어 있다./사진= 뉴스1
어버이날인 8일 오후 서울 서초구 반포한강공원 택시승강장 앞 벤치에 마련된 故 손정민 군의 추모 공간에 시민들이 써놓은 추모 글귀가 붙어 있다./사진= 뉴스1
고(故) 손정민씨(22) 사망 사건 관련 친구 A씨 아버지의 개인 병원으로 추정되는 곳이 별점테러를 당하고 있다.

8일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는 친구 A씨 아버지 병원으로 추정되는 곳이 공개돼 있고, 해당 병원 홈페이지는 현재 접속이 되지 않고 있다.

누리꾼들은 한 지도 앱의 해당 병원 평가하기에 별점 1점을 주고 악평을 쏟아내고 있다.
사진= 지도앱 캡처 화면
사진= 지도앱 캡처 화면
경찰은 A씨를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하고 있지만 온라인에서는 A씨와 그 가족을 범죄자로 의심하며 음모론이 나오는 상황이다. A씨의 집안이 좋아 사건이 묻히고 있다는 추측성 글이 올라오고 있다.

앞서 가짜 뉴스들도 쏟아졌다. A씨의 삼촌이 전 강남경찰서장이고 A씨의 아버지는 강남세브란스병원 의사라는 내용이었다.

해당 내용은 거짓으로 판정됐다. 전 강남경찰서장은 A씨와 일면식도 없는 타인이었다. 강남세브란스병원도 지난 4일 "사실무근"이라며 "특정 의료진을 거론하는 루머는 사실과 다르며 본원 소속 의료진 가족과 무관하다"고 밝혔다.

이에 일부 누리꾼들은 "상황이 너무 극단적으로 간다" "확실치도 않은데 사람잡네" 등의 반응을 보이기도 했다.

경찰청 직원도 직장인 익명 게시판 블라인드에서 음모론에 답답함을 호소했다.

경찰청 소속이라 소개한 한 누리꾼은 "수사는 비공개가 원칙이다. 매스컴 탔다고 해서 일일이 수사 진행 상황을 보고해야 하느냐"며 "사람이니 흥미 가지는 건 이해하는데 종결도 안 된 사건을 두고 자꾸 말도 안 되는 음모론 좀 그만 퍼뜨렸으면 한다"고 했다.

이 같은 반응에 또 다른 누리꾼들은 "경찰을 못 믿으니 그렇지" "경찰은 진실을 밝혀라"라고 꼬집기도 했다.

경찰은 현재 손씨 실종 시간대 공원 CCTV 54대의 영상과 공원 출입 차량 133대의 블랙박스 등을 분석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수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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