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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국이 황사의 영향을 받아 미세먼지 농도가 '매우 나쁨'을 보이고 있는 8일 오전 한강공원 반포지구에서 바라본 서울도심이 뿌옇게 보이고 있다. 2021.5.8/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
초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75㎍/㎥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경보는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또 미세먼지 주의보는 권역별 평균농도가 15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경보는 300㎍/㎥ 이상 2시간 넘게 지속될 때 발령된다.
앞서 도는 지난 (7일) 권역별 4곳에 발령했던 초미세먼지 경보단계를 전날(8일)부터 주의보로 대체발령한 뒤 9일 0시께 모두 해제했다.
또 경보단계였다가 9일 오전 4시께 모두 주의보로 하향조정으로 설정한 미세먼지 주의보 역시, 같은 날 오전 8시께 모두 해제됐다.
남부권은 용인·평택·안성·이천·여주 등 5곳, 북부권은 김포·고양·의정부·파주·연천·양주·동두천·포천 등 8곳 등이다.
중부권은 수원·안산·안양·부천·시흥·광명·군포·의왕·과천·화성·오산 등 11곳이며 동부권은 남양주·구리·광주·성남·하남·가평·양평 등 7곳이다.
도 관계자는 "미세먼지 경보 및 주의보 발령시, 어린이·노인·호흡기질환자·심혈관질환자는 가급적 실외활동을 줄이는 것이 좋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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