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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미세먼지 주의보 계속…일부 지역 보통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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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미세먼지 주의보 계속…일부 지역 보통수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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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9 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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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미세먼지 대부분 보통~나쁨

9일 오전 7시부터 대전지역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다시 발효됐다. (자료사진) © News1 김기태 기자
(대전ㆍ충남=뉴스1) 김종서 기자 = 대전과 충남지역 대기상태가 점차 회복세에 접어들었지만, 일부 지역에 미세먼지 특보가 계속 유지되고 있다.

9일 한국환경공단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부터 충남 동남부권역, 대전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잇따라 발령됐다.


오전 9시 기준 충남 태안과 당진, 예산, 홍성, 천안, 논산 일부 지역은 미세먼지 보통 수준을 회복했지만, 이밖에 지역에서는 나쁨~매우 나쁨 수준인 80~180㎍/㎥ 농도의 미세먼지가 관측되고 있다.

전역에 미세먼지 주의보가 발효 중인 대전은 유성구와 서구, 대덕구 일대가 150㎍/㎥ 내외의 매우 나쁨 수준을 보이고 있으며, 나머지 지역도 나쁨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초미세먼지는 대전과 충남 대부분 지역이 보통~나쁨 수준에 머무르고 있으며, 충남 북부지역은 좋음 수준까지 회복했다.


기상청은 내주부터 대기 확산과 강수의 영향으로 미세먼지 농도가 대부분 보통 수준을 보일 것으로 예보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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