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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원 인제군 다함께돌봄센터 인제읍점.(인제군 제공) 2021.5.9./뉴스1 |
다함께돌봄센터는 어린이들이 뛰어노는 놀이?학습공간이자 학부모들의 소통 공간으로 민선 7기 인제군정의 핵심 공약사항 중 하나인 ‘아이 키우기 좋은 인제’를 실현하기 위해 조성되고 있다.
인제읍청소년문화의집 2층에 위치한 인제읍점은 연면적 66㎡ 규모이고, 활동실과 요리실, 컴퓨터실 등으로 구성됐다.
어린이들에게 급식?간식이 제공되고, 종이접기와 독서, 학습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학기 중 평일 오후 1~7시, 방학 중 평일 오전 9시~오후 6시이고, 정원 20명이다.
인제읍점 개장에 따라 지역 내 다함께돌봄센터는 총 6곳으로 늘었다.
지난 2019년 11월 기린점을 시작으로 용대점, 귀둔점, 남면점, 서화점이 순차적으로 문을 열었다.
인제군은 내년 초 원통점, 2023년 초 상남점을 추가로 개장할 계획이다.
신만채 인제군 체육청소년과장은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맞벌이 부부 등 양육에 어려움을 겪는 가정의 부담을 줄이며, 아동 돌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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