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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 무패' KGC, KCC 꺾고 4년 만에 '통산 3번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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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명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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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09 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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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 KCC 이지스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는 안양 KGC 선수들. /사진=KBL
전주 KCC 이지스와의 챔피언결정전에서 승리한 뒤 환호하고 있는 안양 KGC 선수들. /사진=KBL
안양 KGC인삼공사가 전주 KCC 이지스를 제치고 통산 3번째 정상에 올랐다.

KGC는 9일 안양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2020~2021 현대모비스 프로농구 챔피언결정전(7전4승제) 4차전에서 KCC를 84-74로 꺾었다.

이날 승리로 챔피언결정전 4전 전승을 거둔 KGC는 지난 2016~2017시즌 이후 4시즌 만이자 통산 3번째 정상에 올랐다.

특히 KGC는 지난 부산KT와의 6강 플레이오프(PO), 울산 현대모비스와의 4강 PO에 이어 챔피언결정전에서도 무패를 기록, 사상 첫 PO 10경기 무패 우승의 위업을 달성했다.

반면 정규리그 1위 팀 KCC는 통산 3번째 통합 우승에 도전했지만, KGC의 벽을 넘지 못한 채 아쉬움을 삼켰다.

1쿼터 흐름은 팽팽했다. 시리즈에 마침표를 찍으려는 KGC와 반격의 발판을 마련하려는 KCC가 팽팽하게 맞섰다. 1쿼터는 18-17로 KGC가 1점 앞선 가운데 마무리됐다.

그러나 2쿼터 들어 KGC가 경기를 지배했다. 설린저의 3개의 3점포를 잇따라 성공시키는 등 순식간에 점수 차를 벌려갔다. 오세근도 힘을 더하면서 KGC가 2쿼터를 47-33으로 크게 앞선 채 마쳤다.

3쿼터에서도 KGC의 기세가 이어졌다. 전성현과 이재도, 설린저의 3점포가 잇따라 성공하며 한때 두 팀의 격차는 20점차까지 벌어졌다.

벼랑 끝에 몰린 KCC 역시 쉽게 무너지지 않았다. 4쿼터 초반 송교창과 정창영의 연이은 득점과 정창영의 3점포로 5점 차까지 점수차를 좁혔다.

그러나 KGC에는 설린저가 있었다. KCC의 추격이 이어질 때마다 설린저도 득점포로 맞섰다. 3분 14초를 앞둔 시점에선 덩크슛으로 점수 차를 13점까지 벌렸다.

점수 차가 다시 벌어지면서 승기도 크게 기울었다. 남은 시간이 1분 안쪽으로 흐르자 KCC도 사실상 수비를 포기하며 패배를 인정했다. 결국 경기는 KGC의 84-74로 승리, 그리고 통산 3번째 우승으로 막을 내렸다.

이날 설린저는 3점슛 4개를 포함해 42득점 15리바운드를 기록하며 경기를 지배했다. 이견 없이 플레이오프 MVP의 영예도 안았다. 오세근도 20득점 7리바운드로 힘을 보탰다.

KCC는 송교창이 22득점, 라건아가 12득점 15리바운드로 분전했지만 KGC의 압도적인 기세를 꺾기엔 역부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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