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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콜로라도서 생일파티 중 총기난사…용의자 포함 7명 사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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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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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0 0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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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기난사가 발생한 이동식 주택단지 /출처=ABC 방송 캡쳐
총기난사가 발생한 이동식 주택단지 /출처=ABC 방송 캡쳐
미국 콜로라도주에서 생일파티 중 총기 난사로 6명이 사망하고 용의자 스스로 목숨을 끊는 참사가 발생했다.

로이터통신 등에 따르면 9일(현지시간) 자정을 좀 넘긴 시각 콜로라도주 콜로라도스프링스 동쪽에 위치한 한 이동식 주택 단지에서 총기 난사 사건이 발생했다. 경찰은 이날 0시20분께 신고를 받고 출동했으며, 현장에 도착했을 때 6명의 성인이 숨진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다른 한 명은 중상을 입고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결국 사망했다.

콜로라도스프링스 경찰에 따르면 이 자리는 희생자 중 한 명의 생일파티 자리였으며 총기난사가 발생했을 당시 희생자의 친구, 가족, 아이들이 주택 내부에 모여있었다고 한다. 현장에 있던 아이들은 부상을 입지 않았으며 현재 친척들과 함께 머물고 있다고 경찰은 덧붙였다.

경찰은 "용의자는 이날 희생된 한 여성의 남자친구로 스스로 목숨을 끊기 전 차를 몰고 현장에 온 뒤 사람들 사이로 걸어들어가 총을 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용의자의 범행 동기를 찾고 있으며, 희생자 및 용의자의 신원은 엘파소 카운티 검시관이 발표할 예정이다.

콜로라도주에선 두달 여 전에도 총기난사가 발생한 바 있다. 지난 3월 22일 볼더의 한 식료품점에서 21세 남성이 총기를 난사해 경찰을 포함한 10명이 목숨을 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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