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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전남서 확진자 18명 발생…감염경로 불분명 8명(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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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0 0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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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시설·고등학교·공무원 등 관련
백신 접종 요양병원 관련 확진자도 2명

6일 오후 광주 광산구 성덕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광산구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까지 해당 학교에서는 지표환자를 포함한 재학생 14명이 확진됐다. 2021.5.6/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6일 오후 광주 광산구 성덕고등학교에 설치된 임시 선별진료소에서 광산구 주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고 있다. 이날까지 해당 학교에서는 지표환자를 포함한 재학생 14명이 확진됐다. 2021.5.6/뉴스1 © News1 정다움 기자
(무안=뉴스1) 전원 기자 = 광주와 전남에서 총 18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10일 방역당국에 따르면 전날(9일) 광주에서는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광주 2486~2494번 확진자로 분류됐다.

이들 중 광주 2486번과 2489번, 2490번 등 3명은 감염경로가 밝혀지지 않았다. 2486번과 2489번 확진자는 코로나19 증상으로 검사를 받고 확진됐다.

광주 2489번과 같이 일하는 광주2493번도 코로나19 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광주 2488번과 2492번, 2494번은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한 광산구 고등학교와 관련된 확진자다.

광주 2488번은 광주 2479번의 친구로 확인됐고, 광주 2492번은 광주 2481번 확진자의 친구로 확인됐다. 이들은 모두 대학생이다.

광주 2494번는 광주 한 고등학교에 다니는 학생으로 광산구 고등학교 관련 재난문자 메시지를 받고, 코로나19 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광주 2487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제주 769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파악됐다.

광주 2491번은 상무지구 유흥시설과 관련된 확진자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상무지구 유흥시설과 관련된 확진자가 발생하면서 코로나19 진단검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에서도 9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아 1160~1168번 확진자가 됐다.

전남 1160번 확진자는 유흥시설과 관련된 확진자인 전남 1083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확인됐다. 이 확진자는 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지만 격리 중 추가 진단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후 1160번 확진자의 가족이 코로나19에 감염돼 전남 1163번 확진자가 됐다.

전남 1161번과 1162번 확진자는 1147번 확진자의 접촉자로 여수의 한 요양병원에서 일하는 요양보호사로 확인됐다. 이들은 전날 요양보호사와 환자 등 11명이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것과 관련한 전수조사에서 확진자가 됐다.

이들 2명은 모두 1차 아스트라제네카(AZ) 백신 접종을 했던 것으로 알려졌다.

전남 1164번은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전남 1145번 확진자의 지인으로, 최근 식당에서 접촉했다. 이 확진자는 전남의 한 백화점에서 근무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방역당국은 해당 백화점 이용자에 대한 역학조사 등을 진행하고 있다.

전남 1165번 확진자는 고흥군청 공무원과 관련된 전남 1134번 확진자와 접촉한 뒤 자가격리 중 증상발현으로 인해 확진자가 됐다.

전남 1166번 확진자는 고흥의 한 사우나에서 전남 1136번 확진자와 접촉한 것으로 전해졌다. 감염경로가 불분명한 전남 1136번 확진자는 고흥군의 전수검사 과정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남 1167번과 1168번은 고흥군이 진행하고 있는 전수검사에서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들의 정확한 감염경로는 밝혀지지 않았다.

한편 광주시는 10일부터 16일까지 사회적거리두기 1.5단계를 유지하기로 했다. 이에 5인 이상 사적모임 금지 등도 그대로 유지된다. 반면 유흥시설 6종 등에 대한 영업시간 제한을 1시간 연장한다.

여수시도 생활 속 감염이 우려되는 만큼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오는 16일까지 1주일간 연장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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