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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캔버스, '타입드'로 20억 후속투자 유치…"북미 진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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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유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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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0 0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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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캔버스의 김우진 대표(두번째줄 오른쪽 3번째)와 임직원들/사진제공=비즈니스캔버스
비즈니스캔버스의 김우진 대표(두번째줄 오른쪽 3번째)와 임직원들/사진제공=비즈니스캔버스
지식관리 기반 문서 서비스형소프트웨어(SaaS) '타입드(Typed)'를 개발 중인 비즈니스캔버스가 미래애셋벤처투자, 카카오벤처스, 신한캐피탈, 넥스트랜스로부터 20억원의 후속투자를 유치했다고 10일 밝혔다.

비즈니스캔버스는 지난해 7월 창업 후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소풍벤처스, 신한캐피탈로부터 2억5000만원 규모로 시드투자를 받은 후 6개월 만에 5배의 기업가치를 인정받았다. 누적 투자금액은 22억5000만원이다.

비즈니스캔버스는 미국 하버드대, 예일대, 스탠포드대, 뉴욕대, 영국 런던정경대, 한국 서울대 출신 등 다양한 글로벌 배경을 가진 멤버들로 구성된 스타트업으로 효율적인 문서 작성을 지원하는 웹 기반 소프트웨어 '타입드'를 개발중이다.

현재 비공개 베타 테스트(CBT) 중인 '타입드(Typed)'는 웹 익스텐션을 통해 간편하게 자료 수집을 할 수 있는 것은 물론, 별도의 뷰어(viewer) 프로그램 없이 문서 작성과 동시에 조회가 가능한 스플릿 뷰어(split viewer)도 제공한다. 또한 파일을 찾아 헤맬 필요 없이 연관 자료를 쉽게 활용 가능한 백링크(backlink) 기능도 있다.

올 2월 처음 선보인 타입드는 글로벌 시장에서도 문서작성 시장을 혁신할 소프트웨어로 큰 주목을 받았다. 소프트웨어의 글로벌 빌보드차트로 불리는 프로덕트 헌트(Product Hunt)에서 CBT 출시 한 달만에 상위 5위안에 들면서 'Product of the Day'로 선정됐으며, 이후 2주 만에 글로벌 시장에서 사전 예약매출 1만 달러를 기록하는 등 북미 중심으로 빠르게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최근에는 국내에서도 디캠프, 블루포인트파트너스, 소풍벤처스 등 투자사와 로펌, 창업지원 기관 등에서 PoC(성능검증)를 진행하며 B2C(기업과 소비자간 거래) 뿐만 아니라 B2B(기업간 거래) 시장에서도 긍정적인 반응을 얻은 것으로 알려졌다.

비즈니스캔버스는 지난달말 미국법인 설립을 완료하고 현지 시장 공략을 준비 중이다. 김우진 비즈니스캔버스 대표는 "오늘날 문서 작업은 글쓰기 뿐만 아니라 수 많은 자료를 검색, 수집, 조회하는 지식의 종합에 가까워지고 있다"며 "'타입드'는 현대의 문서 업무에 최적화된 지식관리 기능을 제공하는 문서툴로 전세계인의 문서 업무 효율을 혁신하며 빠르게 표준으로 자리 잡겠다"고 말했다.

이번 투자 라운드를 주도한 미래에셋벤처투자는 "비즈니스캔버스는 수십 년간 혁신이 없었던 문서 작성 및 관리 분야를 효율화할 수 있는 의미있는 시도를 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이어 "초기 기업임에도 뛰어난 개발역량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확보해 수년 내 글로벌 시장에서 주목받는 스타트업으로 성장할 것으로 판단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비즈니스캔버스는 이번 투자유치를 발판으로 공격적인 개발자 채용과 더불어 올 여름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오픈베타 서비스를 준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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