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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사의 리즈...토트넘에 제대로 된 감독 선임 중요성 보여줘" (디애슬레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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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0 1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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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엘사의 리즈...토트넘에 제대로 된 감독 선임 중요성 보여줘" (디애슬레틱)


[OSEN=이승우 기자] 토트넘과 리즈 유나이티드의 경기는 리그 최고의 공격수들이 있다해도 감독의 능력이 얼마나 중요한지 보여준 한 판이었다.


글로벌 스포츠매체 ‘디애슬레틱’은 “이번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는 토트넘이 이번 여름 감독 선임을 제대로 해야한다는 것을 보여준 증거다”라고 평가했다. 이어 “해리 케인, 손흥민, 가레스 베일이 얼마나 잘하는지는 모두 안다”라면서도 “마르셀로 비엘사는 아니겠지만 그런 감독을 데려와야 한다. 선수들을 한 데 결집시킬 감독 말이다”라고 덧붙였다. 


토트넘은 지난 8일(한국시간) 밤 영국 리즈의 앨런드 로드에서 열린 2020-2021시즌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 리즈 유나이티드와 경기에서 1-3으로 패배했다. 리즈가 전반 2골, 후반 1골을 터뜨리며 토트넘을 무너뜨렸다. 토트넘은 손흥민의 만회골이 나왔지만 역부족이었다.


토트넘은 전력면에서 한 수 아래인 리즈를 만났지만 완패를 당했다. 감독들이 존경하는 명장이자 ‘광인’이라는 별명을 가진 비엘사 감독의 노련함 앞에 만 29세의 초보 감독 라이언 메이슨은 힘을 쓰지 못했다. 득점 1위 케인(21골)와 3위 손흥민(17골)의 존재도 무색했다.


지난 맞대결 때 리즈를 괴롭혔던 토트넘의 배후 공간 역습은 이번 경기에선 제대로 힘을 발휘하지 못했다. 리즈의 발목을 잡았던 잔실수도 없었다. 오히려 리즈 특유의 맨투맨 압박과 톱니바퀴 같은 공격 전술이 제대로 먹혀들어 토트넘을 제압했다. 토트넘 역시 기회를 잡았지만 손흥민의 골, 케인의 취소된 득점 모두 선수들의 개인 능력으로 만든 장면이었다. 


디애슬레틱은 이날 경기에 대해 “월드클래스 감독이 있는 팀과 그런 감독이 절실히 필요한 팀의 대결이었다”라고 평가했다. “토트넘 역시 기회를 잡는 순간이 있었다. 하지만 그런 순간만 있는 팀이 되겠는가 아니면 게임 플랜이 있는 팀이 되겠는가”라고 덧붙였다. 


이어 매체는 “토트넘에는 리그 내 어떠한 팀도 격파할 수 있는 걸출한 공격수들이 있다. 불과 6개월 전 맨체스터 시티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제압하고 순위표 최상단에 있었다”라며 “개인 능력은 중요하지 않다. 그게 중요했다면 토트넘이 4위와 승점이 7점이 차이나거나 챔피언스리그 진출 가능성이 희박하진 않을 것”이라 평가했다. 


이런 상황에서 토트넘에 가장 중요한 것은 차기 감독 선임이다. 조세 무리뉴 경질 후 율리안 나겔스만, 브랜든 로저스, 에릭 텐하흐 등 여러 후보가 거론됐지만 모두 토트넘행이 불가능해졌거나 스스로 가능성을 일축했다. 능력이 출중한 선수들을 팀으로서 결집시킬 감독이 필요한 상황이다. 


디애슬레틱은 “토트넘의 문제는 누굴 선발로 쓰는지보다 더 중대하다. 선수들을 다시 팀으로 결집할 수 있는 누군가가 필요한 이유다”라고 전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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