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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선출직 "GTX-D원안 사수·서울 5호선 김포연장 노력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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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0 1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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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정하영 시장, 신명순 시의장, 이기형·김철환·심민자 도의원이 10일 김포시청 회의실에서 'GTX-D원안 사수·서울 5호선(김포한강선)김포연장'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5.10/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정하영 시장, 신명순 시의장, 이기형·김철환·심민자 도의원이 10일 김포시청 회의실에서 'GTX-D원안 사수·서울 5호선(김포한강선)김포연장' 기자회견을 하고 있다. 2021.5.10/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국토부의 김포~부천종합운동장 GTX-D노선 발표로 경기 김포·인천 검단 시민들의 분노가 들끓고 있는 가운데, 김포시 선출직 공직자들이 국토부에 GTX-D원안 사수 및 서울 5호선(김포한강선) 김포연장을 촉구했다.

김주영·박상혁 국회의원, 정하영 시장, 신명순 시의장, 이기형·김철환·심민자 도의원은 10일 김포시청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GTX-D원안 사수 및 서울 5호선(김포한강선) 김포연장을 촉구했다.

이들은 이날 기자회견문에서 "당초 경기도에서 제안한 수도권 동·서 축을 잇는 김포~인천검단~부천~서울강남~하남 노선 구상은 온데간데 없이 사라지고, 광역급행철도를 이용해도 서울을 진입하지 못하는 후퇴안이 발표됐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교통연구원은 공청회에서 Δ타당성 Δ지방과의 투자 균형 Δ기존노선 영향을 이유로 김포시와 경기도가 건의한 GTX-D 노선을 대폭 축소했다"며 "국토부는 2019년 10월 ‘광역교통비전2030’계획 발표 당시 약속했던 서울5호선(김포한강선) 김포연장을 삭제했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또 "공정·합리성이 결여된 국토부의 잣대에 심각한 우려를 표한다"며 "교통지옥 김포에 서울 직결 노선 하나 만들지 않고, '경제성’과 ‘지방균형 발전’을 잣대를 들이대는 것은 불공정과 역차별임과 동시에 김포시민의 고통을 더욱 강요하는 행위"라고 말했다.

이들은 이어 "김포시민의 요구를 일체 가감 없이 경기도를 통해 국토부에 전달할 것"이라며 "국토부가 시도지사의 의견수렴이라는 법적 절차를 형식적인 절차로만 여기지 않기를 다시 한번 촉구한다. 시민들의 분노를 정부가 인식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확정 고시까지 이제 한 달 남았다"며 "김포시 모든 선출직 공직자들은 시민과 함께 GTX-D 원안 사수와 서울5호선 (김포한강선)김포 연장 실현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앞서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22일 제4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2021~2030년) 수립 연구 공청회를 통해 GTX-D 노선의 윤곽을 공개했다.

GTX-D 노선은 김포도시철도 장기역에서 서울 지하철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까지 신설하는 것으로 계획됐다. 노선이 신설되면 김포에서 부천까지 이동 소요시간은 기존 69분에서 15분으로 단축된다는게 국토부의 설명이다.

문제는 앞서 김포시가 김포~부천~서울 강남~하남을 잇는 GTX-D 노선을 정부에 건의했으나 서울 강남과 하남을 연결하는 노선이 빠졌다는 점이다.

이에 김포·인천 검단 시민들은 "김포~부천을 잇는 정부의 GTX-D안은 경인 서부 신도시 주민들의 직장 등 생활권을 감안하지 않은 탁상행정" 이라며 서울 직결을 요구하고 있다.

하지만 한국교통연구원은 지난달 29일 ‘제2차 광역교통기본계획(기본계획) 및 제4차 광역교통시행계획(시행계획) 수립연구’ 공청회를 열고 논란이 일고 있는 김부선(김포도시철도 장기역~7호선 부천종합운동장역) 노선안을 수도권 광역교통계획 원안에 포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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