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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ia오전] 日·홍콩 상승…철강·에너지주 강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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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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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0 1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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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전 아시아 주요 증시가 전반적으로 상승세다. 예상보다 부진했던 미국 고용지표가 미국 통화완화 장기화 가능성을 높이며 오히려 시장을 끌어 올리는 모습이다.

이날 일본 도쿄증시에서 닛케이225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84% 오른 2만9603.69엔에 오전 거래를 마쳤다.

일본 증시에선 철강주가 강세다. JFE·일본제철 등이 장 중 7%대 급등했다. 자동차용 등 철강 수요가 전세계적으로 늘어날 것이란 전망이 철강주 강세로 이어지는 모습이다.

중국 증시는 보합세다. 현지시간 이날 오전 10시 21분 기준 상하이종합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0.02% 내린 3417.96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홍콩 항셍지수는 전일에 비해 0.33% 오른 2만8705.27을 나타냈다. 유가 강세 속에 홍콩 증시에선 중국 석유 업체 페트로차이나, 중국해양석유(CNOOC) 등 석유주가 강세다.

이날은 지난 7일 미 고용지표 발표 후 첫 아시아 주식시장 거래일로, 뉴욕증시 상승 흐름이 이어지고 이는 것으로 풀이된다.

4월 미 비농업 일자리는 26만6000개 늘어나며 시장 예상(100만개)을 크게 하회했다. 그럼에도 고용지표 발표 당일 뉴욕증시 3대 지수는 일제히 상승했다. 미 연방준비제도의 통화정책이 상당기간 지속될 수 있다는 안도감이 증시엔 오히려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해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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