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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오후 1시44분 기준 삼성증권 (35,900원 ▼100 -0.28%)은 전 거래일과 비교해 2900원(6.67%) 오른 464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증권은 지난 7일 올해 1분기 영업이익을 전년 동기 대비 1717% 증가한 3993억원이라고 공시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
1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02.2% 증가했다는 미래에셋증권 (7,150원 ▼140 -1.92%)도 이날 6.37% 증가세다.
주요 증권사들의 깜짝 실적 발표에 다른 증권주들도 동반 강세를 보이고 있다. 키움증권 (123,300원 ▼3,100 -2.45%)은 5.24%, SK증권 (592원 ▼2 -0.34%)은 3.96%, 이베스트투자증권 (4,480원 ▼10 -0.22%)은 3.51%, 교보증권 (4,840원 ▼5 -0.10%)은 3.50%, 한양증권 (10,150원 ▼30 -0.29%)은 3.77%, 유안타증권 (2,675원 ▲5 +0.19%)은 3.40% 상승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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