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檢, '수사 외압 의혹' 이성윤 수사심의위 시작

머니투데이
  • 김효정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21.05.10 14:22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이성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10일 오전 서초구 중앙지검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1.5.10/뉴스1
(서울=뉴스1) 성동훈 기자 = 이성윤 서울중앙지방검찰청장이 10일 오전 서초구 중앙지검으로 출근하고 있다. 2021.5.10/뉴스1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불법 출국금지 의혹에 연루된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에 대한 검찰 수사심의위원회가 시작됐다.

10일 검찰에 따르면 수사심의위는 이날 오후 2시부터 대검찰청 회의실에서 비공개로 현안위원회 회의를 열고 이 지검장 사건 검토에 들어갔다.

이날 회의에는 위원장인 양창수 전 대법관을 비롯해 추첨을 통해 무작위로 선정된 현안위원 15명이 참석했다. 이 지검장도 이날 오후 반차를 내고 회의에 직접 출석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외에 사건을 담당한 이정섭 수원지검 형사3부장 등 수사팀 관계자들과 이 지검장 측 변호인 등이 참석한다.

이 지검장은 대검찰청 반부패강력부장이던 2019년 6월 수원지검 안양지청이 김학의 전 법무부차관의 출국금지 과정을 수사하려 하자 외압을 넣어 무산시켰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앞서 수원지검이 이 지검장에 대한 기소 방침을 세우자 이 지검장은 "검찰의 표적수사가 염려된다"며 수원지검에 수사심의위 소집을 요청했다. 그러자 수원고검은 사건 관계인이 수사심의위 소집을 신청할 경우 시일이 많이 소요된다며 대검에 직접 수사심의위 소집을 요청했다.

이날 심의 대상에는 이 지검장과 수원고검이 공통으로 요청한 '공소제기 여부'뿐만 아니라 이 지검장이 요청한 '수사계속 여부'도 포함된다.

현안위원들은 양측이 제출한 의견서를 검토한 뒤 양측 입장에 대한 구두 진술을 듣게 된다. 이날 회의에는 피의자인 이 지검장 뿐만 아니라 당시 이 지검장으로부터 수사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A검사도 직접 출석한 것으로 알려져 양측의 치열한 공방이 예상된다.

진술이 끝나면 현안위원들이 토론을 거쳐 기소 여부를 판단해 수사팀에 권고한다. 다만 권고는 구속력이 없어 검찰이 결정에 반드시 따라야 할 의무는 없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GTX-C' 사업자에 현대건설…"왕십리·인덕원역 신설"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