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복숭아 외길 30년' 이원농협 고현기·정명숙 부부 새농민상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복숭아 외길 30년' 이원농협 고현기·정명숙 부부 새농민상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5.10 15:58
  • 글자크기조절
농협중앙회가 선정하는 '이달의 새농민상'을 수상한 고현기·정명숙 부부가 충북 옥천 이중호 이원농협 조합장(가운데)과 기념 쵤영을 하고 있다.(충북농협본부 제공).2021.5.10/© 뉴스1
(청주=뉴스1) 엄기찬 기자 = 충북농협본부은 옥천 이원농협 조합원인 고현기(58)·정명숙(58) 부부가 농협중앙회의 '이달의 새농민상'에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부부는 20대 청년시절인 1991년부터 복숭아 농사를 시작해 30년 외길을 함께 걷고 있다. 지난 30년간 갖은 정성으로 복숭아를 키운 덕 부농의 꿈도 함께 일궜다.


철저한 토양계량, 병해충 예방, 잡초관리는 물론 파종부터 수확 이후까지 영농일지를 작성하는 등 고품질의 GAP인증 친환경 복숭아를 생산해 최고 시세를 받고 있다.

농업기술센터 복숭아 대학 과정을 다니며 연구뿐 아니라 전문기술 보급에도 노력하고 있다. 옥천군 농산물 브랜드인 '향수 30리 복숭아' 홍보에도 앞장서고 있다.

고현기·정명숙 부부는 "앞으로 더 좋은 농법개발과 영농인 육성에도 힘을 보태 농가소득을 높이고 농업의 미래를 밝히도록 힘쓰겠다"고 전했다.


앞으로 부부는 새농민 회원으로 선진영농기술 보급과 귀농귀촌 영농지도, 청년농업인 육성 등 지역농업발전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농협중앙회는 전국 농·축산인을 대상으로 새농민 3대 정신인 자립, 과학, 협동을 실천해 농가소득 증진과 과학영농 발전 등에 이바지한 농업인 부부를 선정·시상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저출산 도쿄 집값 840조 날아간다"…한국에도 섬뜩한 경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