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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과태료 오른다…일반도로 대비 3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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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강주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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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0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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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단속 현장. /사진제공=서울시
불법 주정차 위반 차량단속 현장. /사진제공=서울시
서울시는 오는 11일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 주·정차 위반과태료가 일반도로 대비 현행 2배(8∼9만원)에서 3배(12∼13만원)로 인상된다고 밝혔다.

10일 서울시에 따르면, 도로교통법(민식이법) 개정에 따라 어린이보호구역에서의 불법 주·정차 위반과태료는 승용차 기준 현행 8만원에서 12만원, 승합차 기준 현행 9만원에서 13만원으로 인상된다.

같은 장소에서 2시간 이상 정차 또는 주차위반을 하는 경우에는 1만원의 과태료가 추가로 부과돼 승용차는 13만원, 승합차는 14만원이다.
서울시와 각 자치구에서는 11일부터 인상되는 주·정차 위반과태료 인상과 관련해 이날부터 오는 21일까지 10일 간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강력 단속에 나선다.

집중단속은 서울시와 25개 자치구 어린이보호구역 1750개소에서 실시한다. 주로 등교시간(오전 8∼9시) 및 하교시간(낮 12시∼오후 3시)에 집중단속이 이뤄진다.

백호 서울시 도시교통실장은 "어린이보호구역내 주·정차 위반과태료가 크게 인상되는 만큼 시민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며 "어린이보호구역 불법 주·정차 차량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 예외 없는 즉시 강력단속을 시행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등·하교길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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