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N '2021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 7월21일 개최…6월9일까지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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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안태현 기자 = 머니투데이방송 MTN이 한국 방송광고의 선진화를 선도하고 광고 산업의 발전과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2021 방송광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10일 머니투데이방송에 따르면 제13회 MTN '2021 방송광고 페스티벌'의 시상식은 오는 7월21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열린다.

올해 응모 대상은 지난해 6월부터 올 5월까지 온에어 된 영상 광고다. 15초, 20초, 30초 등 분량에 상관없이 출품할 수 있으며, 응모 기간은 이달 17일부터 6월9일까지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Δ본상(2021 방송광고대상·사회공헌대상·브랜드대상·마케팅혁신대상·크리에이티브대상·SNS마케팅대상) Δ부문별 최우수상(건설제조·공공서비스·금융·민간서비스·뷰티헬스케어·식음료) Δ특별상 (CF스타상·CF스타상 신인·시청자 최우수상·에이전시) 수상자에게 상패가 수여 된다.

머니투데이방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사고의 틀을 깨고 소비자의 눈길을 모은 우수 방송 광고를 선정해 기업과 광고인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한다"라며 "'참여, 개방, 공유'를 기치로 기업인, 시청자와 함께 해 온 머니투데이방송이 준비한 기업광고 축제 '2021 방송광고 페스티벌'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지난해 진행된 제12회 MTN '2020 방송광고 페스티벌' 시상식에서는 KB금융그룹의 방송광고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케팅혁신대상에는 롯데칠성음료, 브랜드대상에는 동서식품, 사회공헌대상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크리에이티브대상에는 현대모비스, SNS마케팅대상에는 엔씨소프트가 각각 이름을 올렸다. CF스타상에는 성훈 손나은 임영웅이 선정됐으며, CF스타상 신인 부문에서는 나태주 영탁 장민호가 수상의 기쁨을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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