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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해단식 장면(부산시 제공)© 뉴스1 |
부산미래혁신위는 이날 오후 부산시청 대회의실에서 해단식 및 백서 전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미래혁신위는 이날 전달식에서 지난 4월12일부터 3주간의 활동 내용과 성과가 담긴 백서를 부산시에 전달했다.
미래혁신백서에는 AI?청년?국제화 분야 등 미래혁신위가 확정해 제안한 40여 개의 미래혁신 과제가 총망라돼 있다. 또 박 시장의 공약과 연계한 도시목표별 부산혁신과제 147건이 함께 실려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아울러 미래혁신위는 '부산 먼저 미래로, 그린스마트 도시 부산'이라는 박형준 부산시정의 도시 비전과 6개 도시목표도 제안했다.
부산시는 미래혁신위 제안을 바탕으로 Δ내게 힘이 되는 행복도시 Δ초광역 경제도시 Δ산학협력 혁신도시 ΔAI기반 스마트도시 Δ저탄소 그린 도시 Δ문화관광 매력도시 6개 도시목표를 확정했다.
박 시장은 "도시비전은 시대와 방향이 맞아야 하고 허황되지 않아야 하는데, 그런 의미에서 혁신위가 제안한 '그린스마트 도시' 비전은 내가 생각해 온 이상이다"고 의미를 부여했다.
하태경 위원장은 "미래혁신위의 제안은 부산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미래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 과제"라고 자평했다.
특히 하 위원장은 박형준호 출범 6개월이 되는 시점에 혁신위 제안 과제와 부산시정혁신이 잘 실현되고 있는지 중간점검을 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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