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1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공모…가장 눈길 끌었던 광고는?

'2020 MTN 방송광고 페스티벌' 수상자인 배우 성훈, 가수 영탁·손나은·나태주·임영웅·장민호 (사진 왼쪽부터)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제공=머니투데이방송

'부자 되는 좋은 습관, 대한민국 경제채널' 머니투데이방송 MTN이 한국 방송광고의 선진화를 선도하고 광고 산업의 발전과 기업 활동 촉진을 위해 '2021 방송광고 페스티벌'을 개최한다.

머니투데이방송은 오는 7월 제13회 MTN '2021 방송광고 페스티벌'을 진행하고, 다음달까지 응모를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방송광고 페스티벌은 해를 거듭하며 공정성과 대중성을 모두 갖춘 명실상부한 최고의 기업광고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13회 MTN '2021 방송광고 페스티벌'의 시상식은 7월 21일(수)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글래드 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응모 대상은 2020년 6월부터 2021년 5월까지 온에어 된 영상광고다. 출품작은 15초, 20초, 30초 등 시간에 상관없이 출품할 수 있으며 동영상 파일(mpeg, avi, mov 등)로 출품하는 것이 원칙이다. 응모 기간은 5월 17일부터 6월 9일까지다.

올해 페스티벌에서는 △본상(2021 방송광고대상·사회공헌대상·브랜드대상·마케팅혁신대상·크리에이티브대상 ·SNS마케팅대상) △부문별 최우수상(건설제조·공공서비스·금융·민간서비스·뷰티헬스케어·식음료) △특별상 (CF스타상·CF스타상 신인·시청자 최우수상·에이전시) 수상자에게 상패가 수여 된다.

머니투데이방송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존 사고의 틀을 깨고 소비자의 눈길을 모은 우수 방송 광고를 선정해 기업과 광고인의 노고를 격려하고자 한다"며 "'참여, 개방, 공유'를 기치로 기업인, 시청자와 함께 해 온 머니투데이방송이 준비한 기업광고 축제 '2021 방송광고 페스티벌'에 적극적인 참여와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앞서 지난해 진행된 방송광고 페스티벌에서는 KB금융그룹의 방송광고 '세상을 바꾸는 금융'이 2020 방송광고 대상의 영예를 안았다. 마케팅혁신대상에는 롯데칠성음료, 브랜드대상에는 동서식품, 사회공헌대상에는 중소벤처기업부, 크리에이티브대상에는 현대모비스, SNS마케팅대상에는 엔씨소프트가 이름을 올렸다. CF스타상에는 성훈·손나은·임영웅이 선정됐으며 CF스타상 신인 부문에는 나태주·영탁·장민호가 선정됐다.

지난해 페스티벌은 시청자들의 의견 반영을 위해 온라인투표와 모바일 투표를 실시한 가운데 시청자의 높은 관심으로 310만여 표의 역대 최대 투표수를 기록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