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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은 구경도 못했는데… 25세 코망, 10번째 리그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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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0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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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G, 유벤투스, 뮌헨서 뛰며 데뷔 이래 모든 시즌 우승

또 다시 우승을 경험하는 킹슬리 코망 © AFP=뉴스1
또 다시 우승을 경험하는 킹슬리 코망 © AFP=뉴스1
(서울=뉴스1) 안영준 기자 = 1996년생, 이제 25세에 불과한 킹슬리 코망(바이에른 뮌헨/독일)이 무려 10번째 리그 우승을 경험했다. 서른을 앞두고 있는 토트넘의 손흥민(29)이 단 한 번도 우승하지 못했다는 사실을 떠올린다면 대단한 이정표다.

바이에른 뮌헨은 지난 9일(한국시간) 2020-21 독일 분데스리가 우승을 확정했다. 이번 시즌 27경기에 나서 4골10도움을 기록한 코망 역시 우승의 주역으로 당당히 트로피 앞에 설 예정이다.

코망의 우승은 이번이 10번째다. 1996년생인 코망은 17세이던 2013년 2월 파리생제르맹(PSG·프랑스) U-17 팀에서 곧바로 1군까지 콜업, 프로 무대를 밟았다. 그리고 PSG는 2012-13시즌 25승8무5패(승점 83)의 성적으로 리그1 챔피언 자리에 올랐다. 프로 무대가 무엇인지도 제대로 모를 나이에 일군 얼떨떨한 리그 우승이었다.

코망은 2013-14시즌에도 1군과 유스 팀을 오가며 또 다시 PSG의 리그 우승을 함께했고, 시즌을 마친 뒤 세리에A 유벤투스로 이적했다.

유벤투스에서도 우승 복은 이어졌다. 코망은 2014-15시즌 준주전으로 활약하며 14경기 2도움을 기록했다. 코망은 압도적 레이스를 펼친 유벤투스와 함께 세리에A 트로피를 들어올렸다.

유벤투스 시절 우승한 코망(왼쪽) © AFP=뉴스1
유벤투스 시절 우승한 코망(왼쪽) © AFP=뉴스1

2015-16시즌은 좀 특이하다. 코망은 유벤투스 소속으로 세리에A를 뛰다가, 시즌 도중 독일 분데스리가 바이에른 뮌헨으로 옮겼다.

해당 시즌 유벤투스와 뮌헨은 각각 세리에A와 분데스리가에서 우승했다. 두 팀에서 모두 리그를 뛴 코망은, 어떤 식으로든 챔피언이 될 시즌을 보냈다.

코망은 중앙과 측면을 가리지 않고 뛸 수 있는 멀티 플레이 능력을 활용, 뮌헨에서 없어선 안 될 핵심 선수로 자리 잡았다.

코망의 가세로 더욱 탄력을 받은 뮌헨은 거침없이 리그 트로피를 수집했다. 코망 역시 2016-17시즌부터 2020-21시즌 현재까지 분데스리가에서 135경기 23골30도움을 기록하며 참가하는 시즌마다 우승을 일궜다.

프로에 데뷔한 이래 리그 우승을 놓친 적이 단 한 번도 없다. 17세 나이로 한 경기를 뛰고 첫 우승을 경험했고, 심지어 몸 담던 팀과 시즌 도중 이적한 팀이 모두 리그 우승을 차지하며 두 팀 우승 역사에 모두 이름을 남기는 운도 따랐으며 우승청부사의 행보는 지금도 이어지고 있다.

참고로 손흥민은 2020-21시즌 카라바오컵(잉글랜드 리그컵)을 포함, 2018-19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2016-17 EPL 에서 준우승만 3회를 기록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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