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VIP
통합검색

이성윤 기소여부 판단할 수사심의위 4시간 만에 종료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이성윤 기소여부 판단할 수사심의위 4시간 만에 종료

  • 뉴스1 제공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텔레그램
  • 문자
  • 2021.05.10 18:06
  • 글자크기조절
양창수 검찰 수사심의위원회 위원장(전 대법관)이 10일 오후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 도착해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2021.5.10/뉴스1 © News1 박정호 기자
(서울=뉴스1) 이세현 기자 =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 불법 출국금지 수사 외압 의혹을 받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기소 여부를 판단할 검찰 수사심의위원회(수심위) 회의가 약 4시간 만에 종료됐다.

수심위는 10일 서울 서초동 대검찰청에서 오후 2시쯤부터 5시55분까지 비공개로 현안위원회 회의를 진행했다.


이 지검장은 2019년 당시 김 전 차관의 출국금지 수사 과정에서 수사 외압을 행사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이날 회의에는 사건 담당 검사인 이정섭 수원지검 형사3부장 등 수사팀관계자들과 이 지검장 측 변호인이 출석했다. 아울러 이 지검장으로부터 외압을 받았다고 주장하는 2019년 당시 수사팀 검사인 피해자 A씨도 참석했다.

이 지검장 안양지청의 보고 내용을 모두 검찰총장에게 보고하고 지시를 받아 일선에 보냈으며, 안양지청 수사팀과 지휘부 사이에 의견 대립이 있었을 뿐이었다며 의혹을 전면 부인하고 있다.


양 위원장을 제외한 현안위원들은 이날 수사팀 주임검사와 신청인이 작성한 의견서를 검토하고 양측의 설명과 의견을 들었다. 이 지검장도 직접 참석해 당시 상황 등에 대해 소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수심위는 이날 이 지검장에 대한 기소 및 수사 계속 여부를 판단한 뒤 수사팀에 권고할 예정이다. 다만 수심위 권고는 반드시 따를 의무가 없어, 검찰은 이날 결과에 상관없이 기소를 강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저출산 도쿄 집값 840조 날아간다"…한국에도 섬뜩한 경고
네이버 메인에서 머니투데이 구독 카카오톡에서 머니투데이 채널 추가

실시간 급상승

9.9

베스트클릭

MT리포트

금투세에 뿔난 개미들(上) "이러다 다 죽어" 금투세 압박…개미들 혼돈의 대탈출 시작된다

이슈패키지

2024 키플랫폼
2024 키플랫폼
PADO
PADO
선임기자가 판다
선임기자가 판다

오늘의 꿀팁

  • 뉴스 속 오늘
  • 더영상
  • 날씨는?
  • 헬스투데이

많이 본 뉴스

오피니언

부동산 유튜브 정보채널 부릿지
풀민지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공식 SNS 채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