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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백신 이상반응 직원에 국가보상 신청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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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1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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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청 경무인사기획관, 경찰 내부망에 글 올려

경찰·소방 공무원 등 사회필수인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에서 경찰 공무원들이 접종을 하고 있다. 2021.4.2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경찰·소방 공무원 등 사회필수인력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이 시작된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적십자병원에서 경찰 공무원들이 접종을 하고 있다. 2021.4.26/뉴스1 © News1 이재명 기자
(서울=뉴스1) 박종홍 기자 = 경찰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접종 뒤 이상반응을 보이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국가보상 신청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11일 경찰에 따르면 최종문 경찰청 경무인사기획관(치안감)은 10일 경찰 내부망에 올린 글에서 "대부분 큰 문제 없이 1차 접종을 마쳤으나 안타깝게도 중증 이상반응을 보인 동료 분들이 있었다"며 "대상자 및 가족들의 안정과 회복을 돕기 위한 지원 태스크포스(TF)를 구성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접종 후 이상반응자에 대해 국가보상 신청을 지원하고 보상절차가 진행되는 동안 단체보험을 통해 진료비 지원이 가능하도록 조치하겠다"며 "공무상 병가나 휴직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국가보상 결정과 연계해 공상 신청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국가보상이 인정되지 않더라도 노무법인 자문을 통해 공무와 질병 사이 인과관계가 입증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며 "기금을 활용한 위로금 등 추가 지원방안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덧붙였다.

최 기획관은 "1차 예방접종을 통해 우리 사회의 코로나19 극복과 일상회복에 한 걸음 더 다가갈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며 "오는 7월부터 예정된 2차 접종도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많은 동참 부탁드린다"는 당부를 남기기도 했다.

경찰청에 따르면 8일까지 이뤄진 백신 1차 접종에서 접종 대상자인 만 30대 이상 직원 11만7579명 가운데 8만4324명이 접종을 마쳤고 71.72%의 접종률을 보였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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