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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 대상 방역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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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 대상 방역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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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1 1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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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차단

위생점검 현장© 뉴스1
(당진=뉴스1) 김태완 기자 = 충남 당진시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 차단을 위해 집단감염 우려가 높은 소규모 식품제조가공업소를 대상으로 방역 및 위생 점검에 나섰다.

주요 점검 사항은 Δ주기적 환기·소독 Δ방역관리자 지정 운영 Δ출입자 명부 작성 Δ증상확인 및 유증상자 출입제한 조치 등의 방역수칙 Δ식품위생법 기본안전수칙 준수 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방역관리 사각지대를 발굴하고, 영세영업주들이 어려움을 호소하는 생산·작업일지·원료수불부 작성관리 방법을 교육할 예정이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경미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을, 고의적·중대한 위반사항에 대해서는 관련법령에 따른 행정처분을 내릴 방침이다.

보건소 관계자는 “최근 산발적으로 코로나19 집단감염이 지속적으로 발생해 재확산을 경계해야 하는 상황”이라며 “감염 위험성이 높은 사업장 및 시설운영자는 밀집·밀접·밀폐된 ‘3밀사업장’으로 불리는 환경을 철저히 주기적으로 관리해 주길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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