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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효과 보는 美…"신규 확진자 11개월만에 최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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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지윤 기자
  • 황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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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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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1.05.11./사진=[워싱턴=AP/뉴시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10일(현지시간) 백악관 이스트룸에서 연설하고 있다. 2021.05.11./사진=[워싱턴=AP/뉴시스]
성인 절반 이상이 백신을 한 차례 이상 맞은 미국에서 코로나19 감염세가 빠르게 줄어들고 있다.

미국 질병통제예방센터(CDC)에 따르면 지난 9일(현지시간) 하루 동안 2만4080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지난해 6월 이후 11개월 만의 최저치다. 미국은 올해 1월까지만 해도 신규 확진자가 30만명대를 넘을 정도로 심각한 재확산에 놓여 있었는데 지난해 12월 발 빠르게 백신 접종을 시작해 이 같은 성과를 이뤘다.

지난 3일부터 9일까지 일주일 동안 보고된 신규 확진자의 평균은 3만8678명으로 나타났다. 이 역시 지난해 9월 이후 8개월 만에 최저치이며, 25만명대로 정점을 찍었던 올해 1월보다 무려 85% 감소한 수치다.

아워월드인데이터 집계에서 미국은 이스라엘과 영국, 바레인에 이어 전세계 네 번째 백신 접종률을 기록하고 있다. CDC에 따르면 미국 성인 58.2%는 적어도 한 번 백신을 맞았고, 44.3%는 2회차까지 접종을 완료했다.

다만 최근들어 백신 수요가 둔화했다는 점이 새 문제로 떠오르고 있다. 블룸버그통신의 집계에서 지난 일주일 동안 일일 평균 212만회분의 백신이 접종됐는데, 337만회분까지 올랐던 지난달에 비해 크게 떨어졌다.

이에 미국 각 지역에선 백신 접종을 가속화하기 위해 다양한 정책을 꺼내들고 있다. 뉴욕주 뉴욕시는 백신 접종자에게 링컨 센터와 브루클린 사이클론 야구장, 보태니컬 가든 등 시내 여러 시설 무료 입장 혜택을 줄 것이라고 밝혔다. 링컨 센터는 오케스트라와 뮤지컬, 연극 공연을 관람할 수 있는 뉴욕시의 대표적인 종합예술센터다.

뉴저지주와 워싱턴주에선 백신 접종을 한 이들에게 무료 맥주를 나눠주고 코네티컷주에서도 무료 음료를 보상으로 주고 있다. 버지니아주에선 16~35세 사이 주민이 백신을 맞을 경우 100달러(약11만원)를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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