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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 40만명 몰렸다...신도시 사전청약 '4차 철도망' 겹호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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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권화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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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1 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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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홍대선·GTX-D 겹호재..7월 인천 계양 사전청약 관심집중

벌써 40만명 몰렸다...신도시 사전청약 '4차 철도망' 겹호재
3기 신도시 사전청약 개시 두달여를 앞두고 청약알리미 서비스 신청자가 이달 40만명을 돌파했다. 지난달 정부가 공개한 4차 철도망 계획에 따라 대장홍대선,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D 노선 신설에 따른 교통호재가 부각되면서 7월 인천 계양과 12월 부천 대장의 사전청약에 신청자들이 대거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원종홍대선에 부천대장 1.5km 연장, S-BRT 연결하면 인천계양까지 호재..GTX-D 역신설 가능성도


11일 정부에 따르면 지난달 한국교통연구원이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4차 철도망 계획안에는 대장홍대선 신설 계획안이 포함됐다. 지난 2016년 3차 철도망 계획에 따르면 당초 이 노선은 부천 원종과 서울 홍대 구간을 연결하는 '원종홍대선'이었다. 이번 4차 철도망에선 부천 대장까지 노선이 연장된 것이다. 기존 16.3Km를 대장지구까지 1.5km 연장해 총 17.8km 연결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4차 철도망 계획안이 나오기 전인 올해 초 현대건설 등 민간사업자도 국토부에 원종홍대선을 대장홍대선으로 연장하는 수정안을 제시한 바 있다. 정부가 6월 4차 철도망 계획을 확정짓고 민간사업자가 희망한 대로 대장홍대선을 건설한다면 3기 신도시인 부천 대장에 직접적인 호재로 작용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부천 대장에 인접한 인천 계양도 직간접적으로 반사효과를 볼수 있다. 정부는 지난해 12월 광역교통개선대책을 내놓으면서 계양과 대장에 간선급행버스(BRT) 구축 계획을 내놨다. 버스 통행속도 등을 도시철도 수준으로 향상한 대중교통인데 오는 2026년 구축이 목표다. BRT와 신설노선인 대장홍대선을 이용하면 인천 계양 주민의 서울 접근성이 크게 좋아질 수 있다.

김포와 부천을 연결하는 GTX-D 노선이 인천 계양과 부천 대장을 가로지른다는 점도 주목된다. 정부는 GTX-D노선의 세부 정차 지역을 아직 확정하진 않았다. 다만 노선이 3기 신도시인 이들 지역을 관통하고 있는 만큼 계양이나 대장에 신설역이 들어갈 가능성이 현재로선 높다는 분석이 제기된다.

교통호재가 부각되면서 오는 7월 시작하는 인천 계양 사전청약 1100가구에 청약자들이 관심이 쏠릴 것으로 보인다. 인천계양은 불편한 교통여건 등으로 인해 다른 지역 대비 주택이나 땅값이 낮은 편이었다. 정부가 3기 신도시에 분양가 상한제를 적용하기로 한 만큼 주변 시세 대비 평균 70~80% 이내, 분양가 9억원 이하의 주택이 나올 것으로 예상된다. 분양가 상한제는 땅값이 비싼 도심의 경우 시세와 큰 차이가 없지만 저평가된 지역일 수록 가격이 저렴해진다. 인천 계양에 상대적으로 저렴한 물량이 나올 가능성이 높다는 의미다.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국토교통부는 21일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의 사전청약 계획을 밝혔다. 사전청약은 올해 총 3만200가구 분량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공급된다. 사진은 7월 1차 사전청약에 포함된 인천계양지구의 모습. 2021.4.21/뉴스1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국토교통부는 21일 3기 신도시를 포함한 수도권 공공택지의 사전청약 계획을 밝혔다. 사전청약은 올해 총 3만200가구 분량으로 7월부터 12월까지 네 차례에 걸쳐 공급된다. 사진은 7월 1차 사전청약에 포함된 인천계양지구의 모습. 2021.4.21/뉴스1


사전청약 알리미 신청자만 이달 40만명 돌파..토지보상 인천계양 58%·하남교산 63% 순항


정부는 7월 인천계양을 시작으로 10월, 11월, 12월 네 차례에 걸쳐 올해만 총 3만200가구의 사전청약을 실시한다. 7월 인천 계양 등 총 4400가구의 청약경쟁률이 향후 사전청약 흥행여부를 가늠할 수 있는 지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현재 3기 신도시 사전청약 정보를 담은 홈페이지는 383만명이 접속했다. 청약일정 문자 서비스를 신청한 사람이 이달 40만명을 돌파해 40만6206명을 기록했다. 사전청약 세부 일정이 나온 지난달 초 대비 2만 명 넘게 늘어난 수치다.

한편 김현준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사전청약 두달여를 앞두고 청약시스템 구축, 서버다운 방지 대책, 콜센터 인력보강 등 사전청약 준비상황을 챙겼다. 김 사장은 이날 정책사업 검검회의에서 "수도권의 높은 청약 대기수요를 조기에 흡수하고 부동산 시장 안정에 적극 기여하기 위해 올해 예정된 사전청약을 차질없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 계양의 토지보상 협의마감 시한이 이달 말로 다가온 가운데 토지보상 비율이 60%에 육박(58%)했다. 7월말 마감인 하남 교산은 6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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