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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희연 서울시교육감/뉴스1 © News1 김진환 기자 |
이달부터 격월(7·10·12월)로 신규 교사들이 직접 선정한 멘토와 만나 대담을 나누는 형식으로 진행한다. 마포·서대문·은평구 등 서부교육지원청 관내 중학교 신규교사 31명이 대상이다.
신규교사들이 선정한 제1호 멘토는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다. 12일 오후 3시 가재울중학교에서 1시간 동안 신규교사 26명과 조 교육감이 '서울교육의 방향과 바람직한 교사상'을 주제로 대담을 나눈다.
조 교육감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에 교사로서 첫 발걸음을 내딛는 신규교사들을 격려하고, '가르침과 배움을 통해 학생과 교사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학교를 만들어 줄 것'을 당부할 예정이다.
서부교육지원청은 '멘토를 찾아서' 외에도 Δ신규교사 수업·평가 나눔단 구성 Δ전문성 신장 특별연수 Δ신규교사 성장 모니터링 등을 담은 'THE GOOD 쌤 프로젝트'를 운영해 신규교사의 성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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