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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역당국 "고3, 7·8월 코로나19 예방접종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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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근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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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1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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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반기 청소년 코로나19 예방접종 검토

15일 오전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15일 오전 서울 양천구 해누리타운에 마련된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센터에서 관내 만 75세 이상 어르신들이 화이자 백신 접종을 받고 있다. /사진=이기범 기자 leekb@
방역당국이 오는 7~8월 고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코로나19(COVID-19) 예방접종을 완료할 것이라고 밝혔다. 고등학교 3학년 미만 연령 청소년에 대한 예방접종을 올 하반기 시행할지도 검토할 계획이다.

이상원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 역학조사분석단장은 11일 충북 오송 질병청에서 열린 정례브리핑에서 "16~17세까지 접종대상을 확대하는 부분을 3분기 접종계획 대상자 선정 시 검토할 것"이라며 "고3 학생의 경우 교육당국과 협의해 방학 중인 7~8월 중 접종을 완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3분기 청소년 접종에는 화이자 백신이 사용될 것으로 보인다. 화이자 백신은 접종연령 16세 이상으로 국내 허가를 받았다. 또 최근 캐나다와 미국 보건당국은 12~15세에서도 화이자 백신 접종이 가능하다는 긴급사용승인까지 냈다.

만약 화이자가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백신 접종 연령을 12~15세로 낮춰달라고 신청할 경우 허가 변경 심사 결과에 따라 12~15세 접종도 가능해진다.

이 단장은 "화이자의 접종연령을 12세에서 15세로 낮추는 부분은 식약처의 허가변경이 먼저 선행될 사안"이라며 "허가 변경 이후에 국내 접종대상 확대 여부도 검토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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