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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앙내수면연구소 준공식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국립수산과학원 제공) © 뉴스1 |
NIFS는 그동안 청평과 진해, 양양의 내수면연구소에서 각각 내수면 생태연구, 양식연구, 냉수성어류 연구 등을 담당해 왔다.
NIFS는 3곳의 내수면연구소를 한 곳으로 통합한 중앙내수면연구소를 준공함으로써 내수면 분야 연구에 시너지효과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앞으로 중앙내수면연구소는 국가 내수면 분야 수산자원·환경 생태연구, 양식어류 품종개량 연구, 친환경 양식기술 개발연구와 냉수성 어류(연어, 송어)양식기술 개발연구 등의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번 준공식 부대행사로 개최한 심포지엄에서는 내수면분야 정책수립 방향, 내수면 연구 및 양식산업 현황 등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전문가들과의 토론도 진행됐다.
‘내수면, 미래 100년을 여는 성장 동력 찾기’라는 주제로 개최된 심포지엄에서는 현재 내수면 양식과 어로어업 현황에 대한 문제점을 되짚어 보고 대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됐다.
최완현 수산과학원장은 “이번 중앙내수면연구소 이전으로 내수면산업의 기술 변화와 현장수요에 선제적으로 대응해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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