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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북경제포럼이 11일 충북테크노파크 태양광기술센터에서 진천과 음성 혁신도시 공동발전을 위한 경제좌담회를 진행했다.(충북경제포럼 제공).2021.5.11/© 뉴스1 |
이날 좌담회는 충북연구원 홍성호 연구위원의 '충북혁신도시 발전 방안'이란 주제발표와 충북연구원 정초시 원장이 좌장을 맡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했다.
종합토론에서 패널로 참석한 이대섭 국토교통부 혁신도시지원정책과장은 충북의 장기발전 방향을 고려한 기능군 추가와 이에 맞는 공기관 유치를 강조했다.
정용일 충북연구원 연구위원은 정주환경 개선을 위해 교통문제가 가장 큰 부분이라 지적하기도 했다. 다른 패널들의 다양한 의견도 있었다.
이날 좌담회에서 나온 의견은 충북연구원이 종합적으로 정리해 혁신도시 발전에 활용하도록 충북도와 음성군, 진천군에 전달할 예정이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켜 열린 좌담회에서는 진천군장학회, 음성군장학회의 글로벌 인재 육성을 위한 장학금(각 200만원) 기탁도 있었다.
1998년 설립된 충북경제포럼은 충북의 경제발전을 위한 정책개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정책대안을 제시하고 있다.
기업인, 경제단체장, 교수 등 200여명의 회원이 활동하는 지역의 대표적인 경제단체로 월례조찬강연회, 시군 순회세미나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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