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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광양항만공사·여수해경, 해양폐플라스틱 자원순환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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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1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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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박 내 폐플라스틱 분리배출 캠페인 등 진행

11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차민식 사장(오른쪽)과 여수해양경찰서 송민웅 서장이 입항 선박 배출 폐플라스틱의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2021.5.11/© 뉴스1
11일 여수광양항만공사 차민식 사장(오른쪽)과 여수해양경찰서 송민웅 서장이 입항 선박 배출 폐플라스틱의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여수광양항만공사 제공)2021.5.11/© 뉴스1
(여수=뉴스1) 서순규 기자 =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차민식)는 11일 입항 선박 배출 폐플라스틱의 순환경제 구축을 위해 여수해양경찰서(서장 송민웅)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광양항 해양폐플라스틱 자원순환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공사와 여수해경은 여수·광양항 입항 선박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 쓰레기가 선순환 될 수 있도록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예정이다.

협약에 따라 해양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자원순환 체계 구축이라는 공동의 목표 달성을 위해 공사는 수거 플라스틱에 대한 국제인증 및 순환체계 구축을, 여수해경은 폐플라스틱 해상투기 방지 지도 및 분리배출을 위한 캠페인 등을 담당하게 된다.

이에 앞서 공사는 지난해 입항 선박에서 배출되는 플라스틱을 수거해 지역 사회적기업과 함께 업사이클링 가방 200개를 생산한 데 이어 올해는 여수지역까지 수거지역을 확대한 바 있다.

특히 효성TNC와 업무협약을 체결해 OBP(Ocean Bound Plastic) 국제인증과 광양항 해양 폐플라스틱 재활용 섬유인 '리젠 오션' 생산을 추진하는 등 순환네트워크를 보다 확대해 나가고 있다.

공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스틱 쓰레기로 인한 해양환경 오염이라는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갖는다고 전했다.

차민식 사장은 "양 기관의 공동 캠페인을 통해 선박에서 발생되는 플라스틱들이 광양항으로 되돌아 올 것"이라며 "이를 활용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를 위해 상호 협력을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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