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는 지난해 4월 인천공항 여객터미널에 21대 총선을 위한 사전투표소를 운영했다. 특히 코로나19가 확산하는 상황 속에서 방역대책을 적극적으로 시행해 성공적인 사전투표소 운영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단체 부문 최고 표창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지난해 4월 10~11일 인천공항 사전투표소에서는 공항상주 직원과 출국여객 등 8000여명이 투표 했다. 공사는 2014년 이후 총 다섯 차례에 걸쳐 인천공항 사전투표소 운영을 지원, 유권자 참여의식 제고에 앞장서 왔다. 김경욱 사장은 "제10회 유권자의 날을 맞아 단체부문 최고 표창인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인천공항 사전투표소 운영을 적극 지원해 유권자 선거참여 기회 확대 및 국내 선거문화 발전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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