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재능대-인천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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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성훈 인천교육감(사진 왼쪽에서 다섯번째)과 권대봉 인천재능대총장(사진 왼쪽에서 여섯번째)이 11일 인천재능대 회의실에서 업무협약 후 관계자들과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인천재능대제공)2021.5.11/뉴스1 © News1 정진욱 기자

(인천=뉴스1) 정진욱 기자 = 인천재능대학교(총장 권대봉)와 인천시교육청(교육감 도성훈)은 11일 인천재능대학교 회의실에서 고교학점제(고교-지역대학협력형)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개최했다.

협약 내용은 Δ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 공유 Δ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 계획 수립 및 예산 지원 Δ지역사회 연계 고교학점제 운영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지원 등이다.

고교학점제는 인천시교육청의 학교 간 공동교육과정인 꿈두레 공동교육과정의 한 유형으로 방과 후나 토요일에 협력대학에서 고교 선택과목을 개설해 고등학교 교사와 협동으로 수업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인천재능대학교에서는 평생교육원에서 운영한다.

이 사업은 일반고등학교(특목고 및 자공고 포함) 단위 학교별 교육과정 특성화와 학생들의 교과목 및 교육과정 선택의 폭을 확대해 교육과정에 대한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재능대학교는 2020년 2학기부터 현재까지 메이크업 과목을 운영해 학생들과 인천광역시교육청으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재능대는 올해 2학기에는 조리, 인공지능, 바이오, 간호보건, 교육학 과정을 추가 개설할 방침이다.

권대봉 총장은 "학생들이 지식을 넓히고 진로를 결정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도성훈 교육감은 "학생들이 인천재능대학교의 훌륭한 교육시설에서 공부하고 미래를 꿈꿀 수 있도록 교육청도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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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재능대-인천시교육청, 고교학점제 운영 업무협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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