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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1년, 일자리 65만개 늘었다...6년여만에 '최대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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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유선일 기자
  • 세종=김훈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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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2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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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보)

/사진=통계청
/사진=통계청
지난달 취업자가 전년동월대비 65만2000명 늘며 6년 8개월 만에 최대 증가폭을 기록했다. 지난해 4월 코로나19(COCID-19) 확산이 본격화되며 취업자가 크게 줄었던 데 따른 기저효과와 함께 경기회복세와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가 영향을 미쳤다.

통계청이 12일 발표한 '4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취업자는 2721만4000명으로 전년동월대비 65만2000명 증가했다. 4월 취업자 증가폭은 2014년 8월 67만명 증가 이후 6년 8개월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다.

코로나 사태 영향으로 월별 취업자는 지난해 3월부터 12개월 연속 감소하다가 지난 3월 증가(31만4000명)로 전환했고, 4월에 증가폭이 더욱 확대됐다.

정동명 통계청 사회통계국장은 "국내 생산·소비의 확대, 수출 호조 등 경기회복과 완화된 사회적 거리두기의 지속, 지난해 4월 고용충격에 따른 기저효과가 반영돼 취업자가 2개월 연속 증가했다"고 말했다.

취업자 증감을 산업별로 살펴보면 보건업및사회복지서비스업에서 22만4000명, 건설업에서 14만1000명, 운수및창고업에서 10만7000명 취업자가 각각 증가했다. 그러나 도매및소매업에서 18만2000명, 협회및단체·수리및기타개인서비스업에서 3만명,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에서 1만1000명 취업자가 각각 감소하면서 여전히 대면서비스 업종은 고용상황이 어려운 것으로 나타났다.

취업자가 증가하면서 4월 실업자는 전년동월대비 2만5000명 감소했다. 비경제활동인구는 전년동월대비 32만4000명 감소했는데, 이는 2014년 4월 37만명 줄어든 이후 최대 감소폭이다.

4월 고용률은 60.4%로 전년동월대비 1%포인트 상승했다. 경제협력개발기구(OECD) 비교 기준인 15~64세 고용률은 66.2%로 전년동월대비 1.1%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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