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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지인모임 등 대구 6명 신규 확진…나흘째 한 자릿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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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 지인모임 등 대구 6명 신규 확진…나흘째 한 자릿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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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2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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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코로나19 누적 확진자는 635명 증가한 12만8918명으로 나타났다. © News1 이지원 디자이너
(대구=뉴스1) 이재춘 기자 = 대구의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나흘 연속 한 자릿수를 유지했다.

12일 대구시에 따르면 전날 지역감염 5명, 해외유입 1명 등 신규 확진자 6명이 발생해 누적 환자가 9454명이 됐다.

확진자 1명은 달서구 대학생 지인 모임 관련해 확진 판정을 받아 이 모임 관련 누적 확진자가 5명으로 늘었다.

2명은 감염 경로가 파악되지 않았으며 1명은 미국 입국자다.

나머지 2명은 충남 천안을 방문한 후 확진된 사람의 접촉자로 나타났다.

천안 방문자는 지난 4월 28~30일 가상화폐 관련 설명회를 다녀온 후 이달 2일쯤 코로나19 증상을 보인 것으로 파악됐다.

대구의 코로나19 확진자는 지난 6일 7명, 7일 9명, 8일 13명, 9일 6명, 10일 4명, 11일 8명, 12일 6명 등 최근 1주일간 53명, 하루 평균 7.5명꼴로 발생해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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