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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완산서, 전주 파티마신협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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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예방에 앞장…완산서, 전주 파티마신협에 감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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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2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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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전주 완산경찰서 효자지구대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파티마신협(서부지점)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전주완산서 제공)2021.5.12© 뉴스1
(전주=뉴스1) 이정민 기자 = 전북 전주 완산경찰서 효자지구대는 보이스피싱(전화금융사기) 범죄를 예방한 파티마신협 직원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고 12일 밝혔다.

감사장을 받은 파티마신협 직원 조모씨(42)는 지난 6일 A씨(90대)가 만기를 앞둔 정기예금 5000만원을 해지한 뒤 2000만원을 인출하려는 점을 수상히 여기고 경찰에 신고, 고객의 재산 피해를 예방했다.


당시 A씨는 보이스피싱 조직 전화에 속아 은행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김경자 효자지구대장은 “금융기관에서의 현명한 판단과 신속한 신고로 국민의 소중한 재산을 지킬 수 있었다”며 “보이스피싱이 의심되면 적극적으로 신고해달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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