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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충남 고용률 4개월 연속 완만한 회복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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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2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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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취업자 수 전년동월比 각각 0.9%p↑ 2.5%p↑
코로나19 이전 수준 회복에는 상당 시일 걸릴 전망

2021년 4월 대전지역 고용동향© 뉴스1
2021년 4월 대전지역 고용동향© 뉴스1
(대전=뉴스1) 심영석 기자 = 대전·충남 4월 취업자 수가 전년동월 대비 각각 7000명(0.9%p), 3만명(2.5%p)늘며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다.

지난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영향으로 고용 충격이 컸던 기저효과(기준시점과 비교시점의 상대적인 수치에 따라 그 결과에 큰 차이가 나타나는 현상)에 따른 것이지만 완만한 회복세는 분명한 것으로 나타났다.

충청지방통계청이 12일 발표한 ‘4월 충청지역 고용동향’에 따르면 대전지역 취업자는 77만5000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7000명(0.9%p) 증가했다.

이에 따라 고용률은 60.2%로 전년동월 대비 0.5%p 상승했다. Δ1월 58.5% Δ2월 58.9% Δ3월 59.4% 등 4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경제활동인구를 성별로 보면 여성은 35만2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6000명(1.6%p) 증가한 반면 남성은 45만 7000명으로 6000명(-1.2%p)감소했다.

특히, 도소매·숙박음식업은 14만6000명으로 1만7000명(-10.6%p)이나 줄었는데, 이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거리두기 강화 여파에 따른 것으로 풀이된다.

이밖에 임금근로자 중 Δ일용근로자는 3만 3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5000명(19.9%p) Δ임시근로자는 14만3000명으로 1만명(7.3%p) 각각 증가해 코로나19 장기화 여파가 여전히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021년 4월 충남지역 고용동향© 뉴스1
2021년 4월 충남지역 고용동향© 뉴스1

충남지역의 고용률은 63.6%로 전년동월 대비 1.3%p 상승했으며 Δ1월 56.7% Δ2월 58.7% Δ3월 61.6% 등 4개월 연속 완만한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

또, 경제활동인구는 123만6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2만명(1.6%p)증가했으며, 경제활동참가율 역시 65.4%로 전년동월 대비 0.9%p 상승했다.

충남지역 역시 코로나19 여파로 도소매·숙박음식업은 19만3000명으로 1만1000명(-5.6%p)이나 줄었다.

이밖에 임금근로자 중 일용근로자는 4만7000명으로 전년동월 대비 9000명(-16.6%p)줄어든 반면 임시근로자는 16만9000명으로 2만2000명(14.8%p)이나 늘어 일부 업종에서 코로나19 장기화 여파에 따른 고용 불안정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충청지방통계청 관계자는 “고용회복세가 뚜렷하지만 코로나19로 낙폭이 매우 커 회복시간은 상당히 걸릴 것”이라며 “음식점 등 대면서비스업과 고용 취약계층 어려움 해소를 위한 정부와 지자체의 정책적 배려가 필요한 시점"이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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