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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시흥시, 귀화자 31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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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무부-시흥시, 귀화자 31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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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2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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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범계 법무부장관이 12일 국적증서수여식에서 인사말씀을 하고 있다./ © 뉴스1
(서울=뉴스1) 윤수희 기자 = 법무부는 시흥시와 공동으로 일반귀화자 6명, 혼인귀화자 16명, 특별귀화자 9명 등 총 31명에게 대한민국 국적증서를 수여했다고 12일 밝혔다.

박범계 법무부장관은 이날 수여식에서 "국적증서수여식이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간 협력을 통해 처음으로 열려 매우 뜻 깊다"며 "이 자리가 외국인이 대한민국 국민으로 국민이 지역사회 주민으로 안착하는 가교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수여식 후 차규근 법무부 출입국·외국인정책본부장은 귀화자 및 외국인주민과 소통 간담회를 갖고 국적 및 영주권 취득 요건 완화 등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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