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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혜련, 재판 넘겨진 이성윤 거취 두고 "스스로 결정할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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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원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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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2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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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최고위원이 이달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더불어민주당 백혜련 최고위원이 이달 3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 사진제공=뉴시스
백혜련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이 피고인 신분으로 재판을 받게 되는 이성윤 서울중앙지검장의 거취와 관련해 "본인 스스로가 좀 결정할 필요도 있지 않나"라고 밝혔다.

백 최고위원은 이달 11일 저녁 YTN 라디오에 출연해 이 지검장 사퇴 요구와 관련 "본인이 수사심의를 요청했다. 그 결과 기소 기소의결로 권고가 나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사실상 이 지검장의 자진 사퇴를 언급한 발언이다. 백 최고위원은 "김학의 사건의 절차적인 부분 자체가 실체적 정의와 절차적 정의가 충돌하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며 "그 분이 기소된다 하더라도 그 부분에 대한 근본적인 문제가 있기 때문에 또 고민이 필요할 것 같다"고 밝혔다.

12일 법조계에 따르면 수원지검 형사3부(부장검사 이정섭)는 이날 이 지검장을 직권남용권리행사방해 혐의로 불구속 기소했다. 이 지검장은 2019년 대검 반부패강력부장 시절 김 전 차관 출금 과정을 수사하던 안양지청에 외압을 넣어 수사를 무마한 의혹을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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