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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 브레이커' 엔하이픈, 오리콘 4월 월간 음반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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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코드 브레이커' 엔하이픈, 오리콘 4월 월간 음반 차트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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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3 0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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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리프랩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엔하이픈(ENHYPEN)이 일본 오리콘 월간, 주간, 일간 차트를 모두 휩쓰는 저력을 과시했다.

12일 발표된 오리콘 차트에 따르면 엔하이픈의 미니 2집 '보더: 카니발'(BORDER : CARNIVAL)이 4월 월간 음반 차트 1위에 올랐다. 또한, 이 앨범은 음반 판매량과 음원 다운로드 수, 음원 스트리밍 수를 합산해 발표하는 주간 합산 음반 차트(2021.05.03~05.09)에서 1만5534포인트로 1위를 기록, 2주 연속 정상을 지켰다.


지난 10일 자 일간 음반 차트에서도 1위를 재탈환했고 주간 음반 차트에서는 2주 연속 1위에 올랐다. '보더: 카니발'은 이처럼 발매 3주 차에도 여전히 큰 사랑을 받았다.

엔하이픈은 오는 7월 6일 일본에서 데뷔 싱글 '보더 : 하카나이'(BORDER : ?い)를 발표하면서 본격적으로 일본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어 가창곡이 발표되면 엔하이픈을 향한 관심은 더욱 뜨거워질 것으로 기대된다. 데뷔 싱글에는 일본 오리지널 곡과 지난해 11월 발매된 데뷔 앨범 '보더: 데이 원'(BORDER : DAY ONE)의 타이틀곡 '기븐-테이큰'(Given-Taken), 수록곡 '렛 미 인'(Let Me In)(20 CUBE)의 일본어 버전 등 총 3곡이 실린다.

한편 엔하이픈은 지난 11일(한국시간) 발표된 미국 빌보드 최신 차트(5월 15일 자)에서 총 3개 부문에 이름을 올려 2주 연속 차트인에 성공했다. '보더: 카니발'은 '월드 앨범' 13위를 기록했고 타이틀곡 '드렁크-데이즈드'(Drunk-Dazed)는 '월드 디지털 송 세일즈' 5위, '빌보드 글로벌'(미국 제외) 145위에 올랐다. 특히 '빌보드 글로벌' 순위는 전주 대비 21계단이나 상승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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