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은 발명의 달’ 충북지역 발명교육센터 비대면 발명축제

진천 삼수초 발명축제 퀴즈대회 모습.© 뉴스1

(청주=뉴스1) 이성기 기자 = 충청북도자연과학교육원(원장 최명렬)은 5월 발명의 달을 맞아 오는 21일까지 지역별 발명교육센터 주관으로 다양한 발명 축제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청주 각리초, 청주중 발명교육센터는 온라인 신나는 창의발명 한마당을, 청주농고 발명교육센터는 FFK 발명 IN 한마당을 운영하고 있다.


영동 발명교육센터(영동초)는 창의 발명 꿈나무 온라인 한마당을, 진천 발명교육센터(진천 삼수초)는 생거진천 WITH 코로나 발명 축제 한마당을, 제천 발명교육센터(남천초)는 제천학생발명축제를 운영 중이다.

단양 발명교육센터(단양중)는 단고을 창의 발명 한마당을, 음성 발명교육센터(남신초)는 음성 발명 꿈나무 온라인 창의 한마당을, 충주 발명교육센터(충주 삼원초)는 24회 충주 MAKER 발명 꿈나무 잔치 공모전을, 보은 발명교육센터(보은삼산초)는 반짝반짝 빛나는 아이디어 세상! 언택트 발명 축제를 각각 운영하고 있다.

이번 축제는 코로나19 상황인 만큼 비대면 언택트 축제 프로그램으로 진행하고 있다.


특히, 영동초 발명교육센터는 다빈치 상자 활용 가족 발명 축제로 희망가정에 학교급별 다양한 발명과 관련한 꾸러미 상자를 보내 가족과 함께 활동할 수 있게 했다.

남천초 발명교육센터는 초·중학교를 대상으로 도구와 완구를 활용한 놀이 모습을 담은 발명UCC를 제작해 제출하면 시상한다.

발명과 과학적 원리를 구조물로 구체화할 수 창의텐센그리티를 만들고 설명서와 사진을 찍어서 온라인 제출하는 언택트 프로그램으로 진행 중이다.

유튜브로 제작한 영상과 꾸러미를 발송해 각 학교에서 학생들이 다양한 꾸러미 활동에 참여하는 창의 발명 꾸러미, 발명과 관련한 꾸러미를 받아 교사들의 발명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언택트 교사 발명 교실도 운영하고 있다.

충북자연과학교육원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이지만 누구나 참여하고 즐기는 지역 언택트 축제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이 창의적 상상력과 도전정신을 가진 창의융합형 발명 인재로 자라나는 기회가 되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