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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 연초에서 통영 도남까지 국도 5호선 9㎞연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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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3 09: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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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제시 450억 절감 기대

거제 연초면에서 통영 도남동으로 변경하는 국가간선도로망 확충 계획안.(거제시 제공)2021.5.13 © 뉴스1
거제 연초면에서 통영 도남동으로 변경하는 국가간선도로망 확충 계획안.(거제시 제공)2021.5.13 © 뉴스1
(경남=뉴스1) 강대한 기자 = 경남 거제시가 연초면에서 통영 도남까지 이어지는 국도5호선 연장이 현실화돼 동서간연결도로 사업비 450억원을 절감할 것으로 내다봤다.

국토교통부는 12일 국도 5호선의 기점을 거제 연초면에서 통영 도남동으로 변경하는 국가간선도로망 확충 계획을 발표하고, 해당구간 41.4㎞(9㎞ 신설)를 국도로 승격했다.

국토부는 향후 선정된 구역을 대상으로 도로정책심의위원회 심의를 거쳐 노선을 지정, 도로 등급을 확정하고 지자체와 협의해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마련할 계획이다.

국도 5호선은 거제시 연초면에서 시작해 강원도 철원을 거쳐 북한 중강진까지 이어지는 도로다.

이번에 승격된 국도5호선은 해상교량 3.8㎞를 포함, 도로 41.4㎞를 연장해 연초~고현~상문~거제~동부를 거쳐 통영 도남동까지 이어진다.

이 구간에는 거제지역 주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인 동서간 연결도로가 포함된다.

거제동서간연결도로건설은 지난 40여 년간 거제 시민들이 지속적으로 염원한 시 최대 숙원 사업이다.

국·지방도가 아닌 시도 사업으로 총사업비 1000억에 이르는 예산을 시 자체적으로 확보해야 하는 등의 문제로 추진에 어려움을 겪어 왔으나, 변광용 시장의 결단으로 시비를 집중 투자해 왕복4차선 중 지난 4월 상행선 2차선 굴착을 완료했다.

향후 하행선 개통을 위해 450억원이 더 투입될 예정이었지만, 이번 국도 승격으로 해당 예산은 국비로 해결이 가능하게 됨으로써 사업비 전액을 절감할 수 있게 됐다.

변 시장은 “앞으로도 시민 편의와 지역경제 활성화, 거제 발전을 위해 적극적인 행정을 지속적으로 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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