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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현직 과장 2명 확진에 여주시 '비상'…1천명 전직원 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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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3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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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직 과장, 배우자 자가격리 상태서 사적 모임
현직 과장, 식사자리서 전직 과장과 접촉

(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전현직 과장 2명이 확진된 것과 관련해 여주시 공직자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독자 제공) © News1
전현직 과장 2명이 확진된 것과 관련해 여주시 공직자들이 진단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독자 제공) © News1

(여주=뉴스1) 김평석 기자 = 경기 여주시 현직 과장 1명과 전직 과장 1명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이에 따라 시는 본청과 읍면동을 포함한 전 직원 1000여명을 대상으로 진단검사를 하고 있다.

13일 여주시에 따르면 현직 과장 A씨가 이날, 전직 과장 B씨가 전날인 12일 각각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지난 6일 사무관 승진 동기인 면장과 동장, 또 다른 과장 1명과 함께 저녁 식사 모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A씨 일행은 다른 일행과 함께 있던 B씨를 만나 인사를 나눴다.

B씨는 확진자와 접촉해 배우자가 자가격리 중인 상황에서 사적 모임을 한 것으로 확인됐다.

B씨의 배우자는 증상이 발현돼 진단검사를 한 결과 지난 11일 확진판정을 받았고 현재 격리 치료를 받고 있다.

B씨 배우자 확진 이후 시와 방역당국은 A씨 일행 등 B씨 접촉자를 대상으로 진단 검사를 실시, A씨가 감염된 사실을 추가 확인했다.

B씨는 저녁 모임 이틀 뒤인 지난 8일 전직 여주시 전 국장의 자녀 결혼식에도 다녀온 것으로 알려졌다.

시와 방역당국은 확인된 확진자 접촉자 등을 격리조치하고 확진자들의 동선과 추가 접촉자 등을 확인하기 위한 심층 역학조사를 하고 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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