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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또 들어선다" 거짓말로 기존 약국 팔게 하고 수수료 챙긴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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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국 또 들어선다" 거짓말로 기존 약국 팔게 하고 수수료 챙긴 50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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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3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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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사기·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혐의로 수사

© 뉴스1
(서울=뉴스1) 이기림 기자 = 허위사실로 가게를 팔게 하고 매수인에게서 중개수수료를 챙긴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중랑경찰서는 사기·공인중개사법 위반 등 혐의로 50대 남성 A씨를 수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A씨는 지난해 7월 알고 지내던 약사에게 주변에 약국이 새로 생길 것이라고 거짓말해 가게를 팔게하고 매수인에게서 중개수수료를 챙긴 혐의를 받는다. A씨는 매도인인 약사에게 수고비 100만원을 요구한 혐의도 받는다.

경찰 관계자는 "자세한 내용은 수사 중이어서 공개가 어렵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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