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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세척 스타트업 '뽀득', 음식 폐기처리업 '리코'와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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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민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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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05.13 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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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 세척 스타트업 '뽀득', 음식 폐기처리업 '리코'와 맞손
식기 세척·대여 스타트업 '뽀득'은 폐기물 처리 스타트업 '리코'와 업무제휴를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뽀득은 자체적으로 개발한 세척 기술과 세제, 유통망을 바탕으로 기업들에 식기 세척 솔루션을 공급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용업체는 식기를 대여해 사용하고, 수거박스에 넣어두면 된다. 뽀득은 이를 수거, 다시 세척한 식기를 공급하는 방식이다. 현재 경기도 광명시에 식기 세척 허브를 만들고, 수도권 전역으로 서비스 지역을 확대 중이다.

2018년 설립된 리코는 사업장 폐기물 관리솔루션을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자체 운영 중인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 '업박스'를 통해 개별 사업장에서 나오는 폐기물을 효율적으로 수거·처리한다. 업박스를 이용하는 기업과 사업주들은 자신들이 배출한 폐기물량과 탄소배출량, 재활용 결과 등의 환경 기여 지표들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협약을 통해 두 회사는 최근 주목받는 환경·사회·지배구조(ESG) 가치 중에서도 환경 분야에 집중해 사업적인 협력에 나설 예정이다. 뽀득은 업박스의 잔반 수거용기를 위한 세척 시스템을 개발하고, 리코는 수명이 다한 뽀득의 다회용 용기를 위한 재활용 시스템을 구축할 계획이다. 앞서 두 회사는 모두 초기 기업 전문투자사인 DSC인베스트먼트 (5,660원 상승50 -0.9%)에서 시리즈A 투자를 받았다.

박노준 뽀득 대표는 "뽀득과 리코가 가진 독창적인 기술력을 활용해, 사업 확장과 환경 보호라는 두마리 토끼를 잡기 위한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김근호 리코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이 두 회사의 주력 사업 분야를 한층 확대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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